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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율동 4만평 땅 불법성토 '도마'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

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한화오션 조선하청노동자들이 2022년 51일간 파업을 벌여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은 시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우조선해양 전 대표이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단독 류준구 부장판사는 19일 중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경남도가 올해 남해안 대표 관광 콘텐츠로 '이순신 승전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반기에는 이를 홍보할 도민도 모집한다.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순신 승전길'은 159.8㎞, 12개 주제 노선으로 확정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과 함께 남해안을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경남FC 클럽하우스 식당 선정이 늦어지면서 선수들이 아침으로 샌드위치 등을 먹고 운동하고 있다. 여기에 전용 훈련장도 사용할 수 없어 곳곳을 떠돌며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뒤늦게 조치에 나섰지만,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사무국이 제 역할을 못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포스코가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경력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에 휘말렸다.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는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이들은 입사하더라도 타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경력이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사원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경력기반 신입사원
김상욱 의원이 25일 국회를 방문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조합원들의 지위 향상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가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축소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25일 SK스퀘어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04억 원 감소한 754억 원으로 40% 개선됐다. 2년 연속, 7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축소했다.리테일 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37억 원 감소한 5618억 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1339억
24분전
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광주상공회의소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설 주차장의 완공식을 개최했다. 2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 회장, 박철홍 수석부회장 등 광주상의 의원들과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주차장은 지난 2016년부터 약 10여채의 회관 주변 주택부지의 부지를 확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주택시장에서 탁 트인 조망권은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흔히 조망권을 이야기 할 때 산, 강, 바다 등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공원처럼 도시의 조성, 개발 과정에서 생겨난 녹지공간 등을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본다. 이러한 입지는 제한적인데, 원하는 수요는 많다 보니 희소성에 따라 많게는 집값이 수억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자이하버뷰 1단지 전용 147㎡는 송도센트럴파크 공원 조망이 가능한 물량이 18억6,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공원이 보이지 않은 경우 거래가격이 16억원 수준에 멈
인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2기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와 중·동·서구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2기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시의회와 3개 구의회 의원, 주민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의 사회공헌이 지속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식생활 개선 토크쇼에 이어 내달부터 학생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
미국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데니스가 달걀 수급 문제로 아침 식사 메뉴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24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데니스는 전날 성명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달걀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 여파로 일부 매장에서 달걀이 포함된 모든 식사에 임시로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추가 요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데니스는 달걀 부족 사태로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 추가 요금이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이러한 결정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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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사업 분야 벗어나 투자하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는 신기술이 바꾸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특히 생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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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22일부터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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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쓰는 애플워치 활용법…숨겨진 꿀 기능 주목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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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유농업 활용 실직자·구직자 심리지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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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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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거듭 사회공헌… 이번엔 ‘우리말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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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제물포구,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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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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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화재피해 여성가정에 1400만원 지원금 전달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소방재난본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속돌봄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한화손보는 이날 화재 피해를 입은 14가정에 총 14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존 한화손보를 통해 화재 피해 지원을 받았던 가정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화재 피해 가정 200세대 이상을 지원해왔다. 2018년부터는 ‘지속돌봄사업’을 운영해 매년 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