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이 총 18조8967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 17조9174억원보다 약 5.5% 증가한 수치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예산을 ▲선도형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우선 선도형 R&D 지원을 위해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
12월 3일 밤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6시간 만에 공식 해제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쳤다.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8800만원대까지 급락하는 등 시장변동성이 커졌다.⦁ 비상계엄 선포에 비트코인 8800만원대 일시 하락...거래소 접속 오류도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2409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최고가인 1억3425만원 대비 6%대 하락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10시 50분
레이어1 블록체인 그래비티가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달러 규모 ‘그래비티 생태계 펀드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그래비티는 사용자들이 여러 체인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옴니체인 생태계를 표방한다. 이번에 출범한 VC 생태계 얼라이언스 펀드에는 해시키 캐피탈, 다오5, 래티스, 스파르탄 그룹, 팩션, IOSG 킥스타터, 블록체인 코인베스터스, 드레이퍼 드래곤 등 여러 벤처캐피탈과 투자자들이 참여했다.그래비티 생태계 펀드 얼라이언스는 개발자들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총지출 673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재석 278명 중 찬성 183표, 반대 94표, 기권 1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이주영·이준석 의원이 반대했다.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야당 단독 수정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예산안은 법안과 달리 국회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확정된다.통과된 예산안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
애플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맥 제품군을 최신 M4 칩으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분기 M4가 탑재된 최초의 맥인 맥북 프로, 아이맥, 맥 미니를 출시했다.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은 맥 제품에는 맥북 에어, 맥 스튜디오, 맥 프로만 남아 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맥북 에어는 오는 2025년 초,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는 2025년 중반에 M4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상 처음으로 모든 맥 제품군이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원 블록 스토리지 컨트롤러에 올-QLC 플래시를 탑재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VSP One Block All-QLC 플래시 어레이는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며 타 플래시 유형 대비 기가바이트당 비용을 절감해 대규모 데이터 스토리지에 비용 효율적이다. 듀얼 포트 QLC 미디어는 단일 포트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해 가동 시간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퍼블릭 클라우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경제팀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시험대 위에 섰다"며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경제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 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을 거론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 야 등 당을 초월한 초당적인 국정협의체를 제안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어제 국회는 헌법 제65조에 따라 찬성 204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생업도 포기하고 광장으로 나온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역사의 한 장면에 동참한 여러분. 세대와 성별의 구분 없이 민주주의를 외친 여러분. 그런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고맙습니다.국민과 역사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15일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날인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 결정 때까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 시는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내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부처 동향 파악을 강호하기로 했다.시는 내년 특례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홍남표 창원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유감’ 견해를 내놓아 시민 공분을 샀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도 내란 옹호 입장문을 공개해 논란을 자초했다.홍 시장은 14일 오후 6시 55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나라 안팎의 여러 어려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기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내년에도 견조한 인공기능 수요에 따른 HBM 공급부족 전망에 따라 준공을 앞둔 청주M15X 팹에 필요한 인력차출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준공 예정인 충북 청주 M15X팹에 필요한 인력을 차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달 말부터 경기 이천 인력 중 일부 D램 전공정 관련 팀장·파트장급 을 청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청주 M15X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HBM을 집중 생산을 위한 팹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청주공장 증설작업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15일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날인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 결정 때까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 시는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내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부처 동향 파악을 강호하기로 했다.시는 내년 특례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