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은 12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JDC 임직원 및 JDC면세점 고객응대 근로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치 60박스는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도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면세상품 판매의 최고접점에서 고객응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제주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봉득 JDC 면세기획처장은 “
14일 이뤄진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5억7062만30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22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1969만668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13명으로 130만386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68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2만6598
제주대학교 교수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교수 일동'이라고 밝힌 시국성명 서명 참여자 150여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제주 4.3과 여수순천 10.19사건,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 이 선언을 만들어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밤부터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15일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그 밖의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 제주도 산지에는 5~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도 예고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14일 이뤄진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25'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근 'The Moments in Jeju'의 제6호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중문판은 ‘济州的清风细语’라는 제호 아래, 제주의 매력을 중국 MICE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발행되었다. 또한 이번 발간은 제주를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호는 제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제주돌문화공원과 산굼부리 분화구를 포함해, 제주의 독특한 신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화산 기원과
한국남부발전은 17일 본사에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발전소 경상정비 및 건설 협력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임 CEO 취임 이후 협력사 대표들과의 첫 소통의 자리로, 안전 최우선 경영과 상생협력 기반으로 중대재해 방지를 다짐하고 석탄발전의 에너지 전환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경상정비·건설 협력사와 함께 ‘윤리인권·안전경영 공동선언’을 통해 준법정신에 기반한 청렴한 전력산업계 구현과 중대재해 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상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제주지역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연수회를 개최했다.제주도와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연수회에는 도내 18개 유관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정책 방향과 제주지역 감염병 발생현황, 감염병 대응 주요사례가 논의됐다.이날 질병관리청 신종감염병대응과 여상구 과장이 팬데믹 발생 시 보건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질병청 제주출장소는 2025년 신규사업을 제시했다.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전국 평가 1위를 달성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연말 특수에 벌어 1년을 버틴다는 한 소상공인의 말은 정말 절박합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소상공인들은 연말에 한 번 벌어 1년을 버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한 특수에 대한 기대가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탄핵 이후의 절차는 헌법재판소로 맡기시고, 국민 여러분들은 취소했던 송년회 행사를 그대로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국 소
12·3 비상계엄 이후 인천에서 국민의힘 당원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현역 기초의원도 탈당에 나섰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속 이형은 인천 연수구의원이 이날 탈당계를 제출했다.이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등 당론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의 탈당으로 구의회는 무소속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고 국민의힘은 7명에서 6명, 민주당은 5명을 유지한다.일반 당원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비상계엄 이후 당원 탈당 현황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
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박창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발생한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A호가 기상악화로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 나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고 함정을 축동시켰다. 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로 20-24m/s 강한 바람과 5~6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약 1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