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혁신산업 분야 제주도,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 대응과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 2025년 예산편성 방향 등 도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및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베트남 남딘성 현지에서 근로자 선발에 따른 면접을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운영 주체인 제주위미농협과 대정농협은 베트남 남딘성의 협조로 현지 면접을 진행해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경험이 있는 80명을 선발했다.면접에는 295명의 베트남 근로 희망자들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10명이 최종 면

제주도 금고를 두고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의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말로 기존 도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다음 달 말쯤 도 금고 입찰 공고를 낼 방침이다. 도 금고 지정은 ‘제주특별자치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되며, 조례에 따르면 약정 기간 만료 90일 전에 도 금고 지정 공고를 내야 한다. 2024년 기준 도 금고는 일반회계 5조8139억원, 특별회계 1조3965억원, 기금 1조7284억원 등 8조9388억원 규모다. 현재 1금고인 농협은행은

제주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도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로지하상가, 동문시장, 제주보건소 1층 로비, 제주민속오일시장 등에서 진행되며 임산부와 지역사회 주민에게 모유수유다짐 서약서, 모유수유 장려 다짐 서명을 받아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알리고 임산부

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 오송숙 34통장은 지난달 31일 노형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솜뽁 살레와 나눔냉장고’에 건강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불고기 40팩을 전달했다.

제주와 김포를 잇는 항공권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휴가철 항공권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도민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5일 한 포털 사이트에 제주~김포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이날 ‘검색된 항공편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제주로 휴가를 떠나왔던 이들과 육지로 휴가를 가려는 이들이 겹쳤기 때문이다.이 같은 항공권 매진 사례는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이어지는 상태다. 실제 지난 주말 기자가 같은 포털 사이트에 제주~김포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도 ‘매진’이었다. 대한항공은 자회사를 포함해 지난달 31일부터 6일 연속 제주~김포 노선

▲강봉필씨 별세, 이정택·동택·동하·동찬·동활·동융·동기씨 모친상, 이창섭씨 조모상=11일 포항국화원장례식장 VIP 3호, 발인 13일 오전, 장지 대전현충원. 연락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극우', '반노동' 비판이 이어지자, 자신이 과거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에 이어 페이스북도 최근 폐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

오픈소스로 인한 위협이 높아지면서 2027년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의 80%가 워크플로우에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 도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오픈소스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에서 “프로덕션에서 실행되는 코드의 90%가 오픈소스를 사용하며, 오픈소스 8건 중 1건에 알려진 위협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하며 SCA 사용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OSS 거버넌스 수립 후 체계적 관리해야OSS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지만, 취약점과 라이선스 문제를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지난 4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넉 달, 총 110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그리고 7월 28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발제 및 시상식과 함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공모 형식으로 참가 단체를 선정한 올해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에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1팀의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이 가운데 총 8팀이 선정되었다. 8명의 연출, 8가지 색깔의 작품이 모여 생각을 잇고, 창

오는 10월부터 거제시민들도 통영시민과 동등한 조건으로 통영시에 소재하는 화장장을 쓸 수 있게 된다. 장례시설은 물론 쓰레기소각장 등 각종 기피시설을 놓고 지자체 간 지역정치인간, 그리고 주민들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통영과 거제의 상생 모범 사례는 타 지자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통영시와 거제시, 거제시와 통영시는 지난 9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은 거제시가 기존 통영시 공설 화장시설을 향후 30년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이에앞 서 거제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을 배출한 옥천 이원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양궁부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1980년 창단된 이 학교 양궁부는 김우진과 아테네·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가 처음 활시위를 잡은 곳이다. 박경모는 67회, 김우진은 84회 졸...

일요일인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주요지점 일 최고체감온도 현황- 수도권: 이동묵리 37.6 고삼 37.5 서울 34.4 인천 34.2 수원 33.5- 강원도: 팔봉 36.4 신남 36.4 강릉 34.2 원주 33.6 춘천 33.5- 충청권: 세종금남 36.1 유구 36.0 홍성 34.6 대전 34.5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까지 청정 에너지원으로 탄소 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도전했지만, 대대적인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수소차를 운행하는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지난 5월 선포했다.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발전량 비중을 보면 한전의 중앙급전 발전이 51.8%로 가장 높고, 이어 해저 전력케이블 27.2%, 신재생에너지 18.2%, 폐기물 1.2% 순이다.그런데 감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지난 9일 지사를 방문한 솔빛그룹홈 교사 및 아이들과 함께 미술놀이, 건강보험 퀴즈 맞추기, 탁구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건강보험 배웠어요‘, ’또 오고싶어요‘ 라고 지사 견학 소감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월 30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선포, 복지시설에 맡겨진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에 따라 포항남부지사도 지역 아동보호시설인 솔빛그룹홈과 결연을

“정부에서 안 움직이는데, 경기도가 이렇게 처음으로 나서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7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4층 제3회의실. 오후 2시30분 취재진이 그곳에 도착하자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실태조사 구술 면담’이 막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