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4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상품 전시·판매, 체험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시장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서귀포시 대표시장으로 참가해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부스로 인기를 끌었다.서귀포매일올레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서 ‘아트 앤 저지 2025’ 행사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1일 저지 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입주예술인 13명의 합동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6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운영 중인 저지 문화지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입주 예술인 합동전시회 및 개별전시 ▲저지 문화지구 가이드투어 ▲갈옷 패션쇼
제주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분뇨 처리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철 가축분뇨 액비살포 시기를 맞아 실시되는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15개소와 관련 영업장 12개소는 물론 액비 살포지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된다.시는 가축분뇨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항공점검도 병행해 미신고 살포지 또는 부적정 살포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법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50분쯤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
“업무 효율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하이브리드 워크다. 이는 사무실과 원격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직장인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기업에는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디지털 협업 도구의 발전과 AI의 활용, MZ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맞물리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삶의 유연함을 얻고 싶다면 이달의 멘토를 통해 확인해 보자. 「HR 메가트렌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천성현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울산대공원 동문 솔마루길에서 ‘숲 속 세대공감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 지역 조부모와 손자녀 5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모교육을 함께했다.이날 교육은 세대차로 인해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조부모와 손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숲속 탐구활동, 협동 게임, 자연물 관찰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즉석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직접 꾸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다카이치 총리는 21일 “내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과 만날 귀중한 기회”라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APEC은 지역 협력의 핵심 틀”이라며 “규칙에 기반한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지키고 강화하는 데 일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을 들여 신뢰를 쌓고 일본이 세계의 한가운데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교를 펼치겠다”며 새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항 완전자동화부두 2차 하역장비 제작 일정이 순항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부두인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현장으로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인 컨테이너 크레인 블록을 단계적으로 운송한다고 21일 밝혔다.장비 운송은 컨테이너크레인) 1대를 3부분으로 나눠 바지선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15일 1항차 하역부 운송을 시작으로 2026년 6월까지 6대의 크레인을 18항차에 나눠 운송하며 1항차당 약 9시간이 걸린다
동해시는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잦은 강수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건조한 기후 예측과 산불 발생 추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시는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지역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
비트겟 웹3 지갑 서비스 ‘비트겟월렛’이 이더리움 EIP-7702를 통합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네트워크 수수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는 기능을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USDT, USDC, BGB를 활용해 이더리움, 솔라나, 베이스, 트론, 폴리곤, 아비트럼, BNB체인, 옵티미즘 등 주요 체인에서 별도 가스 토큰 없이도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EIP-7702는 기존 외부 소유 계정을 일시적으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안산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종업원 300인 미만의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신규 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 실적 우수 기업을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 중
경산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보건소는 10월 16일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RISE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보건의료·헬스케어 분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달서구보건소 강형옥 소장을 비롯해 대학 및 보건소 관계자가 참
익산 시민 누구나 일자리 상담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익산시는 21일 옛 제2청사에 새롭게 조성한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익산 통합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로 분산돼 있던 일자리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일자리 지원 거점시설이
울산광역시사회복지시설대체인력지원센터가 21일 돌봄직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하반기 정서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반구대 일원에서 ‘산사문화 탐방을 통한 인문학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람과 자연 해설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이날 교육에는 대체인력 종사자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든 자연 속에서 산책과 대화를 나누며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