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올해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사업에서는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정비했다.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등의 시설을 하는 한편,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습지 9개소에는 추락방지 울타리 시설을 하고 준설공사를 햇다.,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했다.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오름 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