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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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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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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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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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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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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26년 예산 1조7734억 원 확정
김포시의회가 15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부 사업 예산이 삭감됐지만 전체적으로는 집행부 원안에 가까운 수준에서 예산안이 확정됐다는 평가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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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소년도박 대응 입법 유의미하다
청소년 불법도박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총력을 기울여 대응해야 할 절박한 과제이다. 하지만 좀처럼 효과적인 대응을 못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이버 접촉면이 넓다는 특성도 있지만 근절을 위한 강력한 법 집행 근거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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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신한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수원특례시가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세 기관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소상공인들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운용하고, 경기신용보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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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리망의(見利忘義)
‘견리망의’는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는다.’의 뜻이다. 즉, 자신의 이익이나 욕심 앞에서 도덕이나 의리를 저버리는 태도를 비판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 어떤 가치를 우선 선택해야 하는지 매우 중요하다. 이때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 의리, 원칙을 저버리는 형태를 비판적으로 이를 때 적용한다. 개인의 탐욕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사회에서 공정함이나 정의보다 사적인 이익을 우선시할 때도 사용될 수 있다.2023년 12월 교수들이 선정한 ‘견리망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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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해야
제주지역 신혼부부 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감소는 주거비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일·가정 양립의 한계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심각한 저출생으로 이어지고 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제주에 거주하는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는 1만3122쌍으로 전년보다 709쌍 감소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제주 신혼부부 중 초혼은 9410쌍, 재혼은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