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시범대회로 개최되며 내년부터 정식으로 개최된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16개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거쳐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튀르키예 히타이트 특별전 개최’,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아동건강케어 플랫폼 구축’ 5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5개 사례 발표심사를 하
양평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및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문양근 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골든벨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다룬 퀴즈가 출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골든벨은 그동안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인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한 잎 두 잎 나뭇잎이낮은 곳으로자꾸 내려앉습니다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그대여가을 저녁 한 때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ㅡㅡㅡㅡㅡ 나무는 강한 햇볕과 거센 비바람을 견디고 피워 올린 잎을 미련 없이 내려놓는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자꾸 내려앉는다. 내려앉은 잎들은 겨울을 따뜻하게 덮어준다. 거름이 되고, 흙이 되고, 다시 새로운 잎을 피운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모습은 어떠한가. 다들 높은
인천시가 7일 시현정 여성가족국장 주제로 여성, 유아, 아동 등 관련 복지정책을 발표했다.시는 취학 전 자녀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 마음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영유아를 3,000명 목표로 확대 운영한다.내년 하반기에는 인천맘센터의 부모 성장 지원 사업 일환으로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불안, 부부 관계 등 관련 심리검사와 상담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제공한다.초등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야간·주말 돌봄과 아픈
대구 군위군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복합레저주거단지인 군위 GBT 타운 조성, ▲군위군 로컬푸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군위 식품 마더센터 조성, ▲대구·서구·남구와 유기적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금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22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 안심거리365 프로젝트 ▲군위 AI 명의 시범사업은 기 완료 했으며, ▲군위 청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은 뮤지션인 ‘Moreen’과 ‘나비연’이 국내 저명한 유통사 중 하나인 ‘포크라노스’를 통해 음원을 발매했다고 13일 밝혔다.‘Moreen’과 ‘나비연’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2024 제뮤아카데미 정규과정 실전! 음악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포크라노스 측과 연계되어 음원 작업을 이어가, 각각 10월 31일과 11월 11일에 음원을 발매했다.지난 10월 31일에 발매된 ‘More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목요일은 전국이 따뜻한 가운데 오후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3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며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일본 내 클라우드 선도 기업들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일본의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소프트뱅크, GMO 인터넷 그룹, 하이레소, KDDI, 루틸레아, 사쿠라 인터넷은 로봇, 자동차, 의료, 통신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과 문화예술 행사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홀대론’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양영수 의원은 13일 433회 정례회에서 도를 상대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양 의원은 “보조금심의위원회 2분과는 보건·복지·문화·관광·환경·도시사업을 심의하는 데 올해 총 1490건 중 문화·관광분야는 32%에 불과해 문화예술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줄면서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보조금심의위는 유사 사업이다, 계획
서울 용산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4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원활한 교통 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지역 내 6개 시험장에서는 총 1738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구는 수능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한 수송을 지원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교통대책본부 운영, 시험장 상황관리,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운임 상승의 영향이다.HMM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의 19.3배 수준으로 증가한 1조461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HMM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의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1개 분기 내 벌어들였다. 아울러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섰다.매출은 67%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인천경제청과 한국MS는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인천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의 5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향후 4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2개 이상의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5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선거 재판 생중계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판결문을 통해 이 대표의 죄상이 낱낱이 까발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 불법 대선 자금 의혹을 통한 사법리스크 부각으로 선회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줄기차게 본인의 무죄를 주장하니 이 대표가 지금이라도 생중계 요청을 당당히 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도 "이 대표가 스스로 인권을 내세워 국민의 알 권리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우리복지관은 오는 22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향한 여정, 부모와 함께 걷다'를 주제로,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 전환기와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김정옥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녘도서관은 오는 23일 ‘초네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함덕 마을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녘도서관은 제주의 다양한 건축물과 마을길을 돌아보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참가자들은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안내로 함덕교회, 만춘서점, 김택화미술관 일대를 걸으며 길에 관련된 건축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25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11일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4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24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우수협회’상을 수상했다.2001년 11월 11일에 제정된 지체장애인의 날은 전체 장애인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380여만 지체장애인들이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고 고유의 주체성을 확립하며, 모범적 삶의 주인공을 널리 격려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한태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협회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일본 내 클라우드 선도 기업들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일본의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소프트뱅크, GMO 인터넷 그룹, 하이레소, KDDI, 루틸레아, 사쿠라 인터넷은 로봇, 자동차, 의료, 통신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어획량 감소와 출어 경비 증가로 어민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인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현기종 의원은 “올해 9월까지 도내 어선어업계의 위판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0억원이나 급감했고, 주력 어종인 갈치 위판량은 34%나 줄었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어선어업 지원은 11개 사업에 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억원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새해 예산에 어업용 미끼 지원과 유가 변동에 따른 유류비 지원 예산은 전혀 반영이 안 돼서 어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