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업무 스타트… 한국 내 오티스 사업 진두지휘정지훈 대표 “세계 수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총력… 오티스 지속성장 역량 결집” 오티스 코리아는, 4일 정지훈 現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조익서 대표이사 사장의 금년 말 은퇴로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 내 오티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전략적 사업 성장을 적극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오티스의 절대가치인 ‘안전, 윤리,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속 지
부산시가 오는 6~8일 부산 100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는 3만 5000여 명이 참여해 총 22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상인·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끌어냈다.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한국CM협회가 11월 7일 아차산 해맞이길에서 ‘제19회 CM인 산상토론회’를 개최한다.CM협회는 가을 정취 속 CM인이 한자리,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공유·자유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CM인 산상토론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앞에서 집결해 오전 10시 출발, 일정이 진행된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어제 인천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이 사업은 인천대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 하부에 길이 4.53km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통행속도가 기존 시속 24km에서 시속 60km로 150% 개선되고, 통행시간은 기존 14분에서 6분으로 약 8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기존 인천대로에 설치된 옹벽 및 방음벽 등을 철거한 뒤, 지하차도 상부에는
한국철도공사가 2만여명이 참가한 APEC 정상회의의 수송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역에 정차하는 KTX를 늘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해외 정상급 인사와 국내 귀빈 등이 철도를 이용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완벽 수송’을 펼쳤다.이를 위해 지난 4월 ‘APEC 수송지원단TF’를 구성해 이례사항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와 함께,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한 역과 열차 서비스를 강화했다.코레일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개최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확산을 위한 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오늘 영등포구 해운빌딩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상 및 해양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안전 운항 및 운송 효율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로는 ▲AI 기술과 기상·해운 산업의 연계 방안 ▲해운산업 기상정보 활용 현황 및 필요성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기상데이터와 AI의 활용에 대해 SUPERB AI 이현채 매니저,
제15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가 강병권, 이배영 2인으로 압축됐다.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에 복지도시인천포럼 강병권 대표와 인천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가 등록하면서 7일 오후 5시에 마감됐다.인사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3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회비를 납부한 사회복지사 1,763명의 선거인명부를 확정 공고했다.선거인을 포함한 사회복지사들은 합동 토론회 등 선거운동을 통해 두 후보자를 만나게 된다.선거 일정은 ▲12일, 후보자등록 예정자 선거설명회 ▲17일, 선거
좋은땅출판사가 ‘부동산 심리학’을 펴냈다. 지금까지의 부동산 서적이 가격, 입지, 정책, 세금, 타이밍 등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 책은 ‘그 결정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인간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적 판단을 내릴 때 불안, 욕망, 확증편향, 군중심리 같은 감정이 어떻게 시장을 움직이는지 해부하며, 부동산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소방청의 안전한 구조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기술지원을 총력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위치한 4호기와 6호기도 이미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작은 진동에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현장 구조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태백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매봉산 일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병해충 예측 및 생육조사 시스템 △기상·토양데이터 수집 장비 등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데이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6일 ‘함께 걷는 걸음,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울산 신장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희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에서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걷기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가 7일 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참고로 권선은 전기 모터나 변압기 등에 전기를 흐르게 하기 위해 코일 형태로 감아 사용하는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전선을 말한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강원대학교와 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정책 연구를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행사 공동 개최 ▲공동연구 및 정책 대안 마련 ▲인적 교류와 해양수산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 발전으로 확장하는 ‘학연협력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정재연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안산시는 7일 오후 상록구 장상동 242번지 일원에서 장상공공주택지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착공식은 사업 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는 안산시 상록구 장상·장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6일 ‘함께 걷는 걸음,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울산 신장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희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에서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걷기대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소방청의 안전한 구조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기술지원을 총력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위치한 4호기와 6호기도 이미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작은 진동에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현장 구조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브레인하모니 김서영 대표의 국내 첫 뉴로피드백 임상사례집 ‘뉴로피드백의 세계’가 출간됐다. ‘뉴로피드백의 세계’는 ADHD, 자폐스펙트럼, 틱장애, 불면,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신경학적 증상을 뇌파로 분석한 실제 사례를 담았다. 국내에서 개발된 뉴로피드백 기기 ‘뉴로하모니’를 활용해 전문 연구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쉽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