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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농협-지리산농협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한경농협과 지리산농협은 지난 4일 한경농협 농업인교육장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양측 농협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협ㆍ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김군진 조합장은 “이번 지리산농협과 자매결연 협약은 양 농협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산지 농협 간의 의미있는 일이다”며 “판매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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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권은 오전부터 맑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경기남부와 충남권북부, 아침부터 낮 사이 전북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 사이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제주한화리조트 도두홀에서 ‘제주지역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2017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조항이 평생교육법에 포함됐으나, 성인 장애인은 여전히 일반 평생교육 체계 내에서 주변부에 머물며 교육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이 장애인의 동등한 교육 환경과 차별 없는 교육권을 명시한 것처럼, 곧 선포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34조의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성평등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올 한 해 기관별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2025년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내년에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공공기관 성별임금공시제 정책도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양성평등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관광공사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성평등 인식개선을 선도하고 조직·인사제도에 성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6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및 제주인권포럼’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1부에서는 포스터, 만화웹툰 분야의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여행업계를 초청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등을 진행했다.지난 5일 열린 제주-인도네시아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인바운드 영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 13개사가 참가해 상품 홍보와 교류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필요 요소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상품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슛 난조로 패했다.가스공사는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에서 78대100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3점슛 41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고, 야투도 78개를 시도해 28개만 성공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슛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가스공사는 1쿼터 시작과 함께 KCC 디온테 버튼과 허웅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이후 경기시작 1분 24초가 흐른 시점에서 신승민
한국도시재생기술은 중국과 협력하여 한중 광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환경부 산하 환경사업기술원의 환경·녹색벤처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가운데 대구시 동대구역 역사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은 사법권에 들어가지 않은 통치행위”라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은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응급의료체계 질적수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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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헌정질서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각계 각층의 탄핵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 제주교구도 윤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천주교 제주교구는 12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윤석열 탄핵과 대한민국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거행했다.이 자리에는 문창우 비오 주교를 비롯한 제주교구 사제단과 제주에서 생활하는 각 수도회 사제 등 성직자들, 각 성당에서 활동하는 수녀 등 수도자, 교구 내 많은 신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윤석열을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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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1천7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이 지난 10월 ‘2024 도드람 페스타’와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으로 이뤄졌다. 약 3,100여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기부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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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스페인 고압 전기 시스템의 송전 시스템 운영사인 ‘레드일렉트리카’가 스페인 전력망의 기술 자산 정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구축 환경 산업 솔루션은 1500명 이상의 이해 관계자들을 버추얼 트윈으로 연결해 전 지역의 전력선부터 변전소에 설치된 세부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전기 자산 생태계를 시각화한다. 이러한 멀티스케일 기능을 통해 레드일렉트리카는 자산
‘지금 한화오션에서는…’ 노숙 31일, 단식 24일째다. 13일 기준이다.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성하청지회는 ‘임금·단체협약 연내 타결’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한화오션 내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강인석 부지회장은 매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쟁 일지를 써내려 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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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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