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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선수권 사격대회 유치 탄력

대구국제사격장이 국제사격연맹 주관의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7월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구체고 소속 반효진 선수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따자 대구사격장의 시설 개선을 통한 세계대회 유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9일 대구시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에 따르면 세계사격대회 유치 및 장애인 편익 제공을 위해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
상주시는 2024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한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지난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에 의해 △전체대상 수상자 이창호 씨 △농정 부문 수상자 김영욱 씨 △과수부문 수상자 김용숙 씨 △여성농업인부문 수상자 김숙녀 씨 이상 4명이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
가을을 맞아 대구에서 100만 송이의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23일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에 따르면 포시즌 가든에 꾸민 ‘코스모스 가든’을 28일 오픈,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이곳에선 3만3000㎡ 규모로 심어진 100만 송이의 황화 코스모스를 만나며 남기고 싶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표적인 포토존은 △83타워 △나무 그네 △대형 액자 조형물 등이다.이와 함께 이월드는 오는 11월 3일까지 호박 장식으로 꾸며진 테마파크에서 공연, 불꽃쇼 등 이벤트를 선보이는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
구미시의 청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구조에 기반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층에서 구미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년 남성의 인구 유턴을 신호탄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부터 청년여성정책기획단을 가동하며 주거 지원 확대,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 해결 및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2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시 주요 정책 현안 및 내년 국비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달빛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대표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앞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 홍 시장은 “독대도 그렇게 미리 떠벌리고 독대하는 건 아니다”며 “그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독대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권력자에 기대어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지난 26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의성군 안티드론 전력발전방안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드론산업협회,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등 안티드론
더페이지갤러리는 애니 모리스의 국내 최초 개인전을 2024년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합니다. 애니 모리스는 조각, 페인팅, 태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성황 지난 27일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모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4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집중 캠페인’을 10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고 29일 밝혔다.재단은 2030년까지 사유지 곶자왈 50만평 공유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10년 비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를 선포한데 이어 곶자왈 공유화운동의 3대 패러다임으로 △곶자왈 사유지의 공유화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 △곶자왈 연구의 공유화 운동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왔다.올해에는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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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3분의 1 이상이 리더십 공백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ICT 관련 주요 기관이 다수 포함되어있어 정부가 과기정통부 소관 기관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산하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63곳 중 22곳이 기관장 공석 또는 전임 기관장 직무대행으로 운영되고 있거나, 올해 안에 기관장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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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더 폭넓게 많이 수용하기 위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29일 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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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이끈 것으로 보인다.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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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의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교류하는 친인척이나 이웃이 없는 사회적 고립 독거어르신으로 오랫동안 집안 청소를 하지 않아 곳곳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바퀴벌레가 있고 악취가 진동하여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타서비스 연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5000만 원 이내의 원금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70% 이하 등 일정 우량거래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이행에 따른 저축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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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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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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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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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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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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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칠곡 호국문화 한마당' 10월 6일 개최
미래세대에 호국평화 정신의 본질적 가치를 체험하게 하는 ‘2024 칠곡 호국문화 한마당’ 행사가 10월 6일 오전 10시 칠곡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호국평화 정신을 함께 공유하여 세계평화,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갈 계기로 추진됐으며, 호국문화 한마당을 통해 경북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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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책을 만나다…'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북적
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이 7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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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수시 경쟁률 격차 5년새 최대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 결과 경북지역 대학 상당수가 정원을 채우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시 모집은 최대 6번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한데 경북은 평균 6대1 미만으로 나타나서다. 또한 서울권과 지방권 경쟁률이 5년 새 가장 크게 벌어졌다. 종로학원은 29일 전국 1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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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세사기 피해자에 최대 120만 원 지원금
대구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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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건설업 부진…지역 기업 4분기 전망 '먹구름'
올해 4분기 대구와 포항 지역 기업경기전망이 3분기 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다수의 제조업과 건설업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를 미달할 것으로 예상됐다.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22일~20일 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 등 지역 기업 210개 사를 대상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