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7명을 모집한다. 강원행복일자리사업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2025년도에는 1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자는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등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안성준 위원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준이 높아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타시군 사례를 조사하여 시민들이 실효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최이순 위원은 지진해일 안내판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를 당부했다. 최 위원은 특히 부곡동 준설토~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권한 확보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정자문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도시 특례를 확보해 성장 도시로서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례 확보를 통한 지방행정 권한 강화 방안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전략 및 과제가 제시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시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태백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6년 하반기까지 구와우마을 일원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화전2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전2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445백만 원을 투입하여 삼수동 행복주민센터에서 구와우 마을 일원까지 하수관로 5.89㎞ 및 맨홀펌프장 3개소 정비와 사업대상지 내 47가구 배수설비 공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해당 사업추진을 통해 생활하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국회 의결된 2025년도 정부예산에 담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정부예산안 대비 약 45억이 감액된 9조 7,025억 원이라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만, 2025년도 정부예산안은 증액 없이 감액예산안으로 통과됐다.국회 심의에서 일부 감액된 도 관련사업의 예산규모는 모든 지자체에 해당되는 복지사업으로 약 45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추정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2025년도 조기추경 등 정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신생팀인 한옥마을전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사습청 특설대국장에서 지역 투어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4경기에서 한옥마을전주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울산 고려아연은 전주 출신의 바둑 전설 이창호 9단을 명예 감독으로, 양건 9단을 감독으로 영입한 한옥마을전주과 맞붙어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하지만 한상조 7단은 한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2월 11일, 상주연화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상주연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청소년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활동의 사회적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창고에 가득 찬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추운겨울 난방비용이 가장 큰
영월고등학교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은 2024년 마지막 헌혈캠페인으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다.영월고등학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액수급이 크게 위축되었던 기간에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교내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의 헌혈인식 개선에 기여한 보건교사(홍인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1970년 이후 남획으로 상어와 가오리 개체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과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1970년 이래로 연골어류인 상어, 가오리, 키메라 개체 수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서한도 보냈다. 이 시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에게
“핀란드 로흐야의 얼음 위에서 빛난 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한 지역의 자부심이었고, 한 나라의 열망이었다. 대한민국 컬링의 새로운 역사가 핀란드 로흐야의 차가운 빙판 위에서 쓰여졌다.”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이 핀란드 로흐야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컬링선수권 B 대회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자사의 SF 장르 멀티플레이 유형 메카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 최신 정보를 TGA 2024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메카 브레이크’는 새로운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를 담은 PV를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TGA 2024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신생팀인 한옥마을전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사습청 특설대국장에서 지역 투어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4경기에서 한옥마을전주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울산 고려아연은 전주 출신의 바둑 전설 이창호 9단을 명예 감독으로, 양건 9단을 감독으로 영입한 한옥마을전주과 맞붙어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하지만 한상조 7단은 한
울산대학교병원과 한미약품이 의료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 현장의 의료 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 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