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포항지부가 지속적인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대희 지부장, 이기훈 울산혈액원 원장 등 위아원 포항지부 및 울산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가 9일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의 유덕을 기리고 예를 올리는 대표적인 유교 전통 제례로, 600년 이상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지닌 국가적 행사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1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지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읍·면 사무장에 대한 표창을 하였고, 2부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노인회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과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된 이후 실시된 회의로, 유치를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양평군은 11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절차를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 후 잔재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서귀포시는 건강한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재미와 테마가 있는 걷기체험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 한바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걷기협회와 협력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서광리 곶자왈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24주간 운영된다.서귀포시의 아름다운 마을길과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해 노르딕워킹, 맨발걷기, 플로킹 등 다양한 테마의 걷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걷기지도자와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체력에 자신 있는 참가자를
정부가 미국의 철강 25% 관세 부과로 강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철강 통상 및 수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철강 업계 간담회를 열고 전날 미국이 발효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 등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한국은 2018년부터 미국 철강 시장에서 연 263만t의 무관세 쿼터를 적용받아왔으나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전날 오후 1시부터 쿼터가 철폐되고 대미 수출 시 철강·알루미늄 및 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오는 11월11일 개최될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과 ‘제12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을 앞두고 3월7일 심사위원회 및 조직위원회 초도회의를 열었다.심사위원회 초도회의… 공정한 심사 기준 마련이날 오전 11시 KPCA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대상 & 창의성 공모전 심사위원회 초도회의’에는 산학연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심사 일정과 기준을 공유하고, 주요 변경 사항을 논의했다.심사위원장으로는 엄재균 명예교수가 전원 동의로 선출됐다. 산
인천해양경찰서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 봄 날씨로 연안을 찾는 행락객이 많아지고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에 해경은 조석 시간에 맞춰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채무자 92명에게 약 3억원을 빌려주고 법정 최고 이자율인 20%가 훨씬 넘는 연이율 300~1955%의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북부경찰서는 13일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인 40대 A씨를 구속하고 그를 도와 대부업을 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총책, 자금책, 영업책, 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대부업을 등록하지 않고 무자격으로 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연 2000%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 10억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받은 것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가 13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차 추경 1조1604억원 대비 116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양평군은 11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절차를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 후 잔재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이천시는 지난 11일 김경희 시장이 장준화 국군복지단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는 7 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 군단급 3개 군부대가 위치한 군사도시다. 특히 이날은 군부대 마트 확장·신설 계획과 군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마트에 이천시 특산품을 비치하고 판매하는 방안 그리고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호국 음악회 개최 등 군 장병들을 위한
동두천시는 2025년 ‘AI 교실 구축’ 사업에 대한 공모를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기자재를 제공한다.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받은 한빛누리중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총예산 2억 4,500만 원 중 각 학교에 최대 1억 2,2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여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동행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원동행파트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원동행파트너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1:1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민원동행파트너는 1:1 맞춤형 민원안내를 위해 여주시가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시청 민원실,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민원안내도우미 분들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통해 민원동행파트너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