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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리아 수산 페스타’, 김장재료·수산물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는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김장 재료와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 대상 품목은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김장 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이다.

해당 수산물을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마트와 컬리, 11번가, SSG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진행 업체와 기간, 세부 할인 품목 등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수부는 김장철...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1차 참여기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으로 구분해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과거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았더라도 5년 내 3회를 초과하지 않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선박의 냉열을 활용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이 미국선급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전무, 성영재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태홍 하이에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훈 ABS선급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의 속공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홈에서 무너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세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유독 안방에서 약한 모습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76대95로 대패했다. 숀 롱이 21점 5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점 8리바운드, 서명진이 14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특히 에이스 이우석이 2점 2리바운드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패
2025년 개관 30주년을 맞게 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이를 기념해 특별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내년 1월12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유럽을 대표하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인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불후의 명작들로 클래식 음악 진수를 선보인다. 전 세계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전통과 현대적인 해석을 아우르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특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국의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발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7일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울산주력산업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위기 대응전략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석유화학 공장장·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유가 변동과 대중국 수출 감소 등 대내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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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별승진은 ▲SAFE대상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김소옥 소방장 ▲화재대응 서부소방서 최영민 소방위 ▲우수 구조대원 제주소방서 김대현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제주소방서 양동오 소방위가 총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김소옥 소방장은 제주안전체험관 및 소방교육대에서 근무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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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가 어렵다. 경기 침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까지 위축돼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하다.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 힘을 북돋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두 다리를 쉬지 않는 이유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수원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출발!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수원의 지역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상공인은 수원지역 골목마다 퍼져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9만8천개에 달해 전
11월 12일 발생한 제25호 태풍 우사기가 필리핀 매우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25호 태풍 우사기는 14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260km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8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5호 태풍 우사기는 필리핀 마닐라 해상과 타이완 타이베이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17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
29분전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하여, ‘상플시네마’ 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아무런 이유 없이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의 머리를 들이박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디지털혁신협회는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 및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도입 및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주요 목표는 SDM 및 SDA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제조
오뚜기가 주부패널을 대상으로 13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뚜기 연구소 소속 권지애 셰프와 주부패널 39기 중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밀카레의 마법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비밀카레는 오뚜기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국산 가루쌀을 활용해 개발한 오뚜기 최초의 글루텐 프리 카레다. 오뚜기의 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주부패널은 1994년 처음 창단된 이래로 올해 39기를 맞았다. 미후각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패널들은 정기적으로 2,4주차 수요일에 모여 오뚜기 관련 다양한
화재가 난 경북 김천의 한 원룸에서 50대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9분쯤 김천시 감호동 4층짜리 건물 2층 원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해 잠겨진 원룸 문을 열였지만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으며,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거주자의 사인과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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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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