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나누었다.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단체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은 화성의 가장 빛나는 자산이며, 여러분의 오늘이 곧 도시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청년 스스로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을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여,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20.5%을 기록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천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를 연다. 삼강나루와 삼강주막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버스킹 무대, 덴동어미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보부상 운동회, 염색 체험, 카약 체험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삼강주막을
한국수출입은행과 관세청이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4등급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관세청이 4등급을 받은 걸로 확인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8~12월,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을 과학적·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자율적 청렴 노력 수준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시행한다.청렴도 평가는 ▲국민과 기관의 이해 관계자가 직접 느낀 청렴 수준을 반영한 '청렴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국인관광시장에서 제주도가 1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정부는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내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그동안 제주도에 한해 시행되던 외국인 무비자 입국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것이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무비자로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개발관광객 및 단체관광객 구분없
작금의 나라 사정을 보면서 K붐 시대 민낯을 보는 듯 씁쓸하다. 인의예지신을 숭상하고 계승 발전한 오천 년 유구한 역사와 미풍약속의 문화도 허울 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에 표리일체를 생각하다가 진정성 있는 지기지우를 생각해 본다. 말처럼 나의 장점을 알아주는 것 못지않게 나의
화분에서 피어나 실내에 자리하는 초록 식물과 나무는 여러 역할을 한다. 정서적 안정을 주고 공기를 맑게 하며 키우고 가꾸는 자체로 시간을 할애하는 취미가 된다.최경수 화가는 이런 실내식물을 화폭에 옮겼다. 인천 연수구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 'In Green
자폐인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자폐센터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내 최초의 자폐인 박사인 윤은호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윤 박사는 27일 인천복지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유튜브에 송출된 '자폐인 문화예술 향유와 취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2019년 설립된 국제자폐의사회에는 1000명이 넘는 자폐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자폐인의 집착에 대해 '몰입'으로 이해해 20년내에 자폐인의사가 나올 수 있도록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어반티스가 세 번째 분기 포인트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어반티스는 총 4000만 AVNT 토큰을 보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공급량 4%에 해당한다. 현재 시가 기준 약 8000만달러 규모다.보상은 역할별로 차등 배분된다. 마켓메이커들은 전체 1%인 약 2000만달러, 일반 트레이딩 사용자들은 3%인 약 6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시즌3 캠페인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어반티스는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가 지금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시기의 대응 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구 회장은 이어 "LS 퓨처 데이에서 공유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타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
상명대학교가 15대 총장으로 김종희 신임 총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총장은 26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으며, 27일부터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된다.
취임식에는 상명학원 이사장과 이사, 총동문회 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총장은 상명여자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천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를 연다. 삼강나루와 삼강주막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버스킹 무대, 덴동어미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보부상 운동회, 염색 체험, 카약 체험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삼강주막을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10월 5일까지 안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개막 첫날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퍼레이드는 시민과 국내외 공연단이 함께 어울리며 거리를 무대로 만든 대형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공식 선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현재 축제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과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세대가 어울려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경험했다.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
포항시가 지난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화합과 통합 30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했다.격년제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는 올해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대회는 지역발전의 발판이 된 통합 3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로 꾸며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한 포항체육회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iM뱅크가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국가경제 성장동력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는 금융 혁신에 선도적으로 나선다. 단순한 여신 관행을 넘어 산업별 전문성을 확보하고 대구·경북 등의 핵심 성장 분야에 자금을 ‘핀셋’ 공급함으로써 시중은행으로의 레벨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28일 iM뱅크에 따르면 생산적 금융 전환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산업 분석 및 심사 지원 기능의 획기적인 강화다.생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