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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BRT 섬식정류장, 도민과 함께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 고급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섬식정류장 설계를 위해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도는 학생,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서광로 경유 6개동 마을회를 대상으로 BRT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합했으며, 10월 10일에는 제주웰컴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무조정실 공무원 및 국내 BRT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10월...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오는 21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지난 2016년 이후 9번째 개최하는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에 필요한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 우수한 사례를 발굴 확산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고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
시·도지사가 취수계획량을 검토하지 않고 샘물개발 임시허가를 한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19일 지역주민의 지하수 이용 피해가 예상됨에도 취수계획량의 고려 없이 샘물개발을 임시허가 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임시허가 처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ㄱ업체는 작년 11월경 강원도지사에게 ㄴ개발부지에 대해 샘물개발 임시허가를 신청했고, 강원도지사는 작년 12월경 샘물개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홍수, 물 부족, 삼각주 침하: 수문학자들이 전 세계의 변화하는 강 풍경을 지도로 작성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신시내티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35년 동안 상류로 물이 급격히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와 신시내티 대학교 연구진의 과학 분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35년간의 강 변화를 전 세계적으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12월 17일 제주시 삼도일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시행되었던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령친화상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점을 말한다. 2017년 서울에서 진행했던 ‘오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워크숍‘격식 없어도 좋은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건강하고 유연한 직장으로 한걸음 더 내딛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일하는 방식과 환경, 제도, 소통 등 조직문화 전반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해온 ‘MZ 주니어보드’가 주관, 그 의미를 더했다.주니어보드 활동보고에 이어 조직문화 밸런스 퀴즈,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오후 6시 30분 륜한정식에서 열리는 '대구시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남대구지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북 구미 주택과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20분 만에 불을 모두 꺼졌다.화재 당시 거주자가 외출 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불 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일부가 불에 탔다.소방 관계자는 주택이 완전히 타 버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
해외골프여행 전문 여행사 바로여행이 400개 이상의 해외 골프장 답사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철 일본 골프여행지 베스트 3를 25일 선정했다. 허이선 바로여행 대표는 "한국보다 덜 추운 날씨, 편리한 접근성, 명문 골프장다운 컨디션을 기준으로 선정했다"라며 "특히 숙박, 식사, 아름다운 풍광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36홀 이상 규모의 골프리조트를 엄선했다"라고 밝혔다.첫 번째로 선정된 곳은 일본 최고급 골프리조트 중 하나인 '나리타 리소루노모리'다. 45홀 규모의 광대한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소루의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도비 8억3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감곡면 오향리 549-11번지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 160억 26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 1층은 기존의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게 되고, 2층은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 공간,
프로골퍼 방신실은 지난 20일, 성금 1천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방신실 프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 누적 기부액만 2천5백만 원이다. 방신실 선수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및 화재 피해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다수의 가구를 후원하고 있다.평소 감사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방신실은 “감사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경기 침체 여파로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지급 규모가 올해 1조30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은 지난달까지 1조3019억원 지급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1820억원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다만 폐업 건수는 10만2940건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적었다.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가늠할 수 있는 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금은 급증했다.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빌린 돈을 지역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5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보류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맞춤형교육을 지원할 AI 디지털교과서는 ‘교과용 도서’로서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그동안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대한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관련 송달 서류를 받지 않고, 공수처의 '내란수괴' 혐의 수사에 대한 출석요구에도 불응하면서 재판·수사 지연 논란이 이는 가운데, 여...
서귀포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오일시장을 방문,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6개 골목상권에서 연말연시 송년 모임․간담회, 장보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상점가 일대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활성화 이벤트 참여
지난해 100만장 시대를 연 국내 콘솔 게임시장은 올해 더욱 약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용률을 조금씩 높여 나가는 등 플랫폼 위상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콘솔 게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과 서양과 달리 국내 콘솔의 위치는 한마디로 마이너로 꼽힌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값비싼 콘솔 기기는 물론 타이틀까지 따로 사야 해 유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었던 건 사실이다.#불모지 시장서 성장 싹 틔어하지만 지난해 넥슨의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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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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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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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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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충북 도내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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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익명의 기부천사’ 올해도 찾아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 도착했다.연동면은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연동면사무소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갔다고 밝혔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짧은 편지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며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연동면사무소 앞에 두고 가고 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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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립 온라인학교 개교
대전 최초의 공립 온라인학교가 개교했다. 대전 온라인학교는 24일 ‘성장을 이끄는 교육, 미래를 그리는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개교식에서는 가상학교인 ‘온길 캠퍼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학습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강의실을 둘러보며 첨단 기자재를 확인하고, 수업 장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학교는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심화 과목을 온라인으로 개설, 학생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