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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대전 서구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의회 혁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것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의회는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출장 목적과 필요성을 구체화함으로써 구민의 신뢰를 증진시킨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활성화해 안전건설, 주민복지, 경제환경 등 분야에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개선방안을...
집에 온 손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절을 하라”고 윽박지르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정서학대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17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6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자택에서 그의 딸이 지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를 똑바로 해라, 절을 하라"며 윽박지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과거 B씨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사업 신청자는 1110명이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1명, 65세 이상 418명, 장애인 135명, 국가유공자 48명 등이다.신청부문은 임플란트가 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척추질환 59명, 치아교정 67명, 슬·고관절 41명, 심혈관 18명 등이다.지난해 1월 시작한 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목돈 부담으로 병
KAIST가 2025년 1월 6~17일까지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 2024년 1월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되는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KAIST의 대표 교수진과 더불어 세계적인 양자 기술 권위를 지닌 MIT 교수진 포함 총 8명이 양자 정보 과학에 대한 전 분야에 대한 교육과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강의에는 파올라 카펠라로, 윌리엄 올리버, 최순원, 케빈 오브라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개최된‘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 및 시행되고,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으며, 시의 첫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은‘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이에 보령시는 고령인구의 증가, 한의 의료기관 동지역 편중 및 한의진료 이용률 저조
대전관광공사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특강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직원대표의 결의문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또 청렴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공사는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심야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높이는 '시간제 속도제한' 구역이 충북에도 처음으로 도입된다.획인적인 속도제한이 비효율적이라는 여론에 따른것이다.충북경찰청은 연말부터 충주 우암유치원과 음성 무극초등학교 2곳에서 심야시간대 스쿨존 제한속도를 50㎞/h로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스쿨존은 현행법상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 주변 도로의 일정 구역을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30㎞/h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이다.하지만 운전자들 사이에선 모든 시간대를 획일적으로 속도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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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오를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정점에 가까워질 때 나타나는 경고 신호 5가지가 있는데, 이 중 몇 가지가 이미 빨간 불을 켰다. 첫 번째 신호는 현재 코인의 시가총액을 실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인 'MVRV 비율'이다. 크립토퀀트는 이 수치가 3.7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최고 가치에 도달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2.67을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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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월 20일 구미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 북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서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북 서부권 4개 시·군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주요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후에는 좌장인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계명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도의회는 21일 오후 11시40분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을 마무리했다.5개 상임위원회의 계수조정 총액은 546억5800만원 가량으로 집계됐다.상임위원회별 계수조정 금액은 △행정자치위원회 60억5000만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123억원 △환경도시위원회 149억8700만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79억7100만원 △농수축경제위원회 133억5000만원이다.당초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최대 800억원까지 이르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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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29분쯤 군포시 산본동 4층짜리 산본역사 건물 지하1층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이용객 200여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0대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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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병이 입대 3일 만에 뜀걸음 중 의식을 잃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7시 30분쯤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A 훈련병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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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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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중년아지트센터는 21일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교육실에서 50~69세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피싱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동아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초청으로 정미덕 강사가 진행했으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2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피싱은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피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를 항상 인지하자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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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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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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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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