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댕댕이 스마일 덴탈케어존, 댕댕이 행동클리닉, 댕댕이 클린케어존, 댕댕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 행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회계과에 지역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발주 사실을 문의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실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전화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시청 직원인 것처럼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 등을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있기에 제주도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력을 도정에서도 잊지 않고, 보다 나은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이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정기연주회 ‘Future DSCH’를 개최한다. 20세기 음악의 거장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맞아 그를 기리는 주제 ‘Future DSCH’로
CJ CGV가 잇따른 폐점 관련 소송으로 주요 계좌에 가압류 처분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1일 현재 5곳의 시중은행에 걸린 가압류 금액은 1억원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향후 자산 확인 결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사건의 발단은 CGV순천점 건물주가 지난달 20일 CJ CGV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CGV순천점은 지난 10월 12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CGV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에 따라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폐점 사유로 들었다.
대한항공이 항공 화물 고객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연동 기반의 디지털 설루션을 도입했다.대한항공은 자사 화물 시스템과 고객사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할 수 있는 API 기반 설루션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라 물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고객사는 대한항공 화물 시스템과 연동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스케줄 조회, 운임 확인, 화물 예약, 운송장 전송 등 주요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성남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성남시는 11일 검찰이 보전 처분한 2070억 원에 대한 가압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검찰 항소 포기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소 및 고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성남시는 전날 신상진 시장 명의 입장을 내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주는 부당한 결정"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성남시는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인해 시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K-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레이덱스를 방문해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에 설비를 납품하고 현재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레이덱스의 정하일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
"이 작품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좀 다른 것 같아요. 20대 초반, 갓 스무살이 된 청춘들의 순수한 본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이에요."배우 김요한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은 20대 청춘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제4차 사랑혁명'은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백만 인플루언서 겸 모델과 학생 강민학과 모태솔로 컴퓨터공학과 학생 주연산이 근본 없는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게 되
의정부시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11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용 2,200여 상자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층 2143가구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
XRP 강세론자이자 트레이드십 유니버시티 설립자인 카메론 스크럽스가 자신의 고급 스포츠카 맥라렌을 매각해 그 자금으로 XRP를 매수했다고 밝혀 화제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스크럽스는 엑스를 통해 자신이 1년 넘게 소유했던 멕라렌을 처분하고 XRP를 매입했다는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XRP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 매각한 맥라렌의 가치를 능가하는 수익을 창출해 무료로 맥라렌을 다시 살
제주4·3 당시 발생한 재산피해에 대해서도 국가 차원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1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4·3, 소개작전 재산피해 보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4·3 군 소개작전은 1948년부터 1949년 사이 국군과 경찰이 무장대를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시행한 중산간지역 주민 강제 소개 작전을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무장대와 무관한 주민들까지 강제로 이주시켜 마을을 불태운 초토화 작전의 성격을 띠었다. 국민의힘 도당은 당시 국가공권력에 의해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아동양육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SH는 지난 7일 은평구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SH 임직원 35명을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방 가구 철거, 계단과 벽 도색, 폐기물 정리 등 노후 시설 개보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SH 노사가 함께 참여해 ‘상생의 사회공헌’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있기에 제주도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력을 도정에서도 잊지 않고, 보다 나은
CJ CGV가 잇따른 폐점 관련 소송으로 주요 계좌에 가압류 처분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1일 현재 5곳의 시중은행에 걸린 가압류 금액은 1억원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향후 자산 확인 결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사건의 발단은 CGV순천점 건물주가 지난달 20일 CJ CGV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CGV순천점은 지난 10월 12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CGV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에 따라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폐점 사유로 들었다.
성남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성남시는 11일 검찰이 보전 처분한 2070억 원에 대한 가압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검찰 항소 포기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소 및 고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성남시는 전날 신상진 시장 명의 입장을 내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주는 부당한 결정"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성남시는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인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