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화순군수, 화순고 찾아 학생 대상 특강 펼쳐

6시간전
화순군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화순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구복규 군수는 수능을 마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인생 경험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조언과 함께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수가 되기까지 마음먹었던 인생철학도 담담히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함께 견...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
나주시가 고물가·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나주시는 18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등 시의회와 공조를 통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16일 민생대책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며 분야별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방안을 각 부서에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전문 진료와 맞춤형 치료 제공으로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의료취약계층의 난임시술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대구시 난임지원 정책에 발맞춰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대구의료원은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명존중센터 4층에 진료실·난자채취실·배아배양실·배아이식실·정액채취실·상담실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초음파기기·
김해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예비비 투입으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물가안정 종합관리 △2025년 민생 지원사업 조기 집행 준비가 골자다. 먼저 시는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1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7일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플페이, NH올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의 현장 안착 및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교육활동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2024학년도 표창대상은 유·중등교원 32명, 직원 23명, 유공인사 17명인데 수여식은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육활동지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부분의 공적으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 등을 발굴하여 표창했다.김희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육현장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788억원 감소한 3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5%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3.90% 내린 35만7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6 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
황진일 제10대 신임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 중 선거에서 황 신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준글로벌 대표인 황 신임 회장은 제22대 기계면청년회장과 25대·26대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당리당략에 얽매인 창원시의회 결의안 채택이 지방의회 역할에 물음표를 남긴다. 결의안은 지방의회 의사를 결집해 안팎으로 표명하는 의결 행위다. 법적 강제력은 없으나 지방의회가 여야를 넘어 중요하게 여기는 의제인 점을 알리는 효과가 있다. 실제 이런 정치행위가 이후 정치·행정적 대응을 이
안랩이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가 실시한 ‘마이터 어택 평가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안랩은 자사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로 이번 평가의 ‘탐지’ 부문에 참가했다. 이 평가에서 안랩
지난주 여러 청소년 행사에 참여했다. 첫 번째 행사는 청소년 자해에 관한 토론회였다. 늘어나는 청소년 자해의 원인을 알아보고 대책과 예방을 위한 방법에 관한 토론회였다. 두 번째 모임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돌보는 회의였다. 관심을 끈 것은,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식사하고 가족사진 촬영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놀라운 것은 가족사진 촬영이 처음이고, 가족 식사도 처음인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세 번째 모임은 한부모와 미혼모·부를 위한 송년 모임이었다. 여느 모임과 다름없이 즐겁고 왁자지껄하였다. 구김 없이 떠들고 웃는 아이들
1시간전
▶경기도 어업조합 연합회 발족 ▶경기도주택위원회 인천에 710동 건설 가결 ▶동인천역사 준공 ▶상업은행 부평지점 개점 ▶송도고교 체육관 개관 ▶간석 지하차도 개통 ▶서인천여중 가정여중으로 교명 변경 ▶성산효마을봉사단 창단식 ▶영흥화전 완공 가동 ▶경인방송 이사회 폐업 결정 ▶인천대
알고 있어요그래도 오늘은 그만어머님 감정 조절기는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고 싶은 맘에 언제나 밝게 전화를 받는다.하루에 적게는 3통, 많은 날엔 10통... 정신없이 바쁜 날이나 몸이 아파 힘들 때 연속으로 울리는 전화벨소리는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보일러 조절기를 보며 어머님의 전화 횟수나 통화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디카시를 적게 되었다.앞으로는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나의 입장도 전달하는 소통의 방법을 찾아야겠다.*****감상: 이번에는 흥해복합커
1시간전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천막당사를 치자"고 주장했다. 또 그는 "윤 대통령이 겪고 있을 혹독...
1시간전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설치됐으나 시민단체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22일 지역 법조계와 대구시,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날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치를 마쳤다. 대구시는 23일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국가철도공단은 대구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최고단지로 선정되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장관상장과 1000만원 시상금을 수상했다.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제1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국산밀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교육과 컨설팅,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경영 개선에 힘써왔다.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법인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경양돈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허브한돈 나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농협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에서 250kg의 허브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동서울농협, 한국양계농협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립수영장,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랩 ‘마이터어택 평가’서 글로벌 수준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 입증
안랩이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가 실시한 ‘마이터 어택 평가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안랩은 자사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로 이번 평가의 ‘탐지’ 부문에 참가했다. 이 평가에서 안랩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고] 노인을 배려하는 사회
노인은 우리들의 부모님이고, 훗날 우리의 모습이다.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기력이 떨어지고, 경제력도 없어지면서 국가의 보호 대상이 된다. 특히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은 더욱 보호해야 한다. 현재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상운 작가 개인전 ‘Boy, BLUE MOON’ 부산의 겨울과 만나다
남상운 작가의 개인전 ‘Boy, BLUE MOON: 어느 겨울 밤, 한 소년의 이야기’가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가옥에서 오는 12월 27일부터 1월 25일까지 열린다. 아이테르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부산항, 범일’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바탕으로 난파선과 푸른 달을 발견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환영의 세계로 초대한다.작품의 주요 소재인 연잎은 사실적 재현을 넘어 관람자의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겨울 부산의 차갑고 고요한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부산항은 바다와 도심이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곳으로, 작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아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혹 달린 대통령 되고싶나?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시계가 한국 정치의 장래를 좌우하게 됐다. 두 시계바늘의 경주 결과에 따라 차기 대통령 선거의 향방이 달라진다. 여야는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의 속도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법원에, 민주당은 헌재에 속도전을 재촉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회를 통과한 대통령 탄핵안이 최종 결론을 내야할 헌재 앞에서 브레이크가 걸린 것도 이 때문이다. 빠른 규명과 단죄를 거쳐 청산하고 넘어가야 할 희대의 정치적 폭거가 여야의 당리에 묶여 한낱 정쟁거리로 전락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