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영록 지사, 제설작업 등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 지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상황을 살피고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장성 상무대 15.6cm, 함평 월야 10.5cm, 목포 연산 9.9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장성에 대설경보, 나주와 담양, 화순 등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비롯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16개 시군에 강풍과눈이 오는 6일까지 5~2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
-환경부 국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노희경
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협회는 2024년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이 같은 실적은 석유 수출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다.휘발유, 경유 수출 신기록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대비 4.8% 증가한 4억9,0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또한, 지난 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 중 5
한샘이 한샘 및 계열사 임원 5명 포함 총 433명의 2025년 임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손영동 특판사업본부장과 이승호 한샘서비스 대표, 조용한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한샘은 “전문성과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인사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 선망 받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상
tags :#인사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가 에너지·자원산업 및 유관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협회의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원 확보 및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자원안보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자원 공급망 확립과 함께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교육은 △석유가스 △핵심광물 △자원경제 및 탄소중립 △ISO 인증 등 4개 분야 총 23개 교육과정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 확대,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및 관리주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소규모 취약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등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을 말한다.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란 관리원이 개발한 자율안전점검 웹을 활용해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점검원을 뜻한다.관리원은 올해 전국 72개 지역에서 500여 명의 스마트 매니저를 선발해 시설물 점검에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월 24일 베트남 산업무역부로부터 하이랑 Gas To Power 사업의 중요 인허가인 현지 타당성조사의 승인을 최종 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21년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획득하고 2023년 8월 타당성조사 보고서 최초 제출 이후 건설기본계획, 전력개발계획, 국가항만계획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부합을 위해 여러 차례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약 15개월 만에 이룬 값진 성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우 의장은 개막식에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우 의장은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그는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홍훈 선수단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스탭진들
오픈 소스는 단순히 무료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핵심 가치는 협업과 공유, 개방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데 있다. 8일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오픈 소스의 정신은 단순한 라이선스를 넘어선다"며 오픈 소스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했다.레드햇의 전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오픈 소스의 가장 큰 힘은 참여의 힘이다"라며 "단순히 코드 공개를 넘어, 개발자와 사용자 간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제주도와 일부 호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
1시간전
전북지역 친명 최대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9일 "국민의힘은 대왕고래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혁신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
한반도에서 시작된 우리의 역사는 국경을 넘어서 널리 퍼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동포들을 잃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적을 가지지 못한 ‘무국적 고려인’ 문제는 이제 대한민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고려인들1937년, 스탈린 정권은 수많은 고려인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키며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후 소련이 붕괴하면서 많은 고려인들은 국적을 잃고,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무국적자가 되었습니다.국적이 없다는
3시간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줄곧 비판해오던 러시아 가수 바딤 스트로이킨이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지난 6일 러시아의 반정부 성향 독립매체 모스코타임스 등에 따르면 가수 바딤 스트로이킨이 지난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3시간전
백마 탄 왕자와 신데렐라는 만날 수 없지만, 4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 수는 있다.코로나 이후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싱글들이 늘고 있다.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결혼건수는 줄고 있지만, 그만큼 결혼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결혼정보회사 광고도 많아지고 랭킹 정보도 수시로 제공된다. 이런 것들이 회사를 선택하고 가입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혼정보회사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을 알려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다.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은 크게 3가지다
8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5일, 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지난 3년간 강원도 내 학교에서의 사이버 성폭력,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사진 합성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2년 16건, 2023년 23건, 2024년 19건이 발생했다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2022년과 2023년 각 1건이던 것이 2024년 5건이나 발생하였는데,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의 합성 (나체 사진 일명 '지인 능욕'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 예산을 대폭 늘린다.제주도는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시설 확충에 지난해보다 107억원 늘어난 총 267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도내 6개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비로 162억원을 지원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로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서귀포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 토평동에 95억원을 들여 ‘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도내 6개 장애인복지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민이 직접 기획·추진 마을현안 해결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럭시S 25시리즈, 사전판매 130만대... 최다 판매 신기록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시리즈가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 결과 총 130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갤럭시 S시리즈의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직전인 갤럭시 S24 시리즈로 지난해 일주일 동안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 만에 깨트렸다. 이번 사전 판매는 임시공휴일과 설 연휴 기간이 4일을 포함해 11일 동안 운영됐다. 모델별 판매 비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최상목, '마은혁 불임명' 인용 거부한다면 헌법·법률 위반"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논란과 관련해 위헌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도 임명을 거부한다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근식 “교사 정원 확보 꼭 필요.. 교육재정 줄여선 안 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사정원과 교육재정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교육감은 3일 서울시교육청 직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은 겨울방학을 더 알차게’…부천시 곳곳 체험 행사 ‘다채’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및 선수단 격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우 의장은 개막식에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우 의장은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그는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홍훈 선수단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스탭진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은아 "이준석은 반성하라. 지금 윤석열이랑 뭐가 다른가?"
2시간전
대표직을 상실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의원 등과 "끝까지 싸워볼 것"이라고 밝혔다. 허 전 대표는 7일 YTN 라디오 에 출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특보.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모레 아침까지 기온 낮아 강추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제주도와 일부 호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국적 고려인, 대한민국의 역사적 책임과 정의로운 해결의 길
한반도에서 시작된 우리의 역사는 국경을 넘어서 널리 퍼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동포들을 잃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적을 가지지 못한 ‘무국적 고려인’ 문제는 이제 대한민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고려인들1937년, 스탈린 정권은 수많은 고려인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키며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후 소련이 붕괴하면서 많은 고려인들은 국적을 잃고,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무국적자가 되었습니다.국적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