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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여·야, 치수대책 공동 추진”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당진시와 어기구 국회의원을 향해 “당진시와 여야 정당이 힘을 합쳐 종합적인 치수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정 위원장은 13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재민들에게는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응급 복구를 위해 수고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를 표한 뒤, 정부가 당진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고, 당진시도 879억여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한 보상과 피해시설 복구에 나선 사실부터 알렸다.

이어 “기후 변화 등으로 일...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핵심 현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한다.지난 6월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활동하면서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123개 국정 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다.충북도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공약 이행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중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2일 충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장애학생 교육정책 우수기관 및 공로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우수기관으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용규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공로자로 선정돼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이 도내 모든 학생들을 아우르고 현장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 5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교육 분야에
○⋯ 김영환 충북지사의 정무라인 ‘투톱’인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이 이달 줄줄이 사퇴.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달 말까지만 근무한 후 국민의힘 청원당협위원장으로 복귀할 예정. 손인석 정무특별보좌관는 12일 퇴임. 지난 2월13일 임기 1년의 정무특보로 임명된 그는 여당이 제기한 김 지사의 명태균 게이트 연관 의혹에 대응을 잘못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손 특보의 후임 인사는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공석.내년 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최진현 정무수석보좌관 역시 연내 사직할 것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제42회 충북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수상자는 사도·학술·공로 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선정한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대상이다.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대전경찰청이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관계에 있었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장재원 씨의 신상정보를 11일 공개했다.대전경찰청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결정을 내렸다.장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장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8분쯤 서구 괴정동 한 거리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검거됐다. 체포 직전 음독한 그는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지난 5일 퇴원한 뒤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지난 15일 오후 9시42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과일 선별기 등이 소실돼 2억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창고 뒤편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로 재산 손해를 입은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피해 상황별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기업지원과, 경제정책과, 검단행정과(
광복절 당일 독도 인근 해상에 일본 순시선이 출몰한 것으로 확인됐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 당일 일본 순시선이 오전 독도를 방문한 울릉군민이 울릉도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독도 인근 해역에 출몰한 일본 순시선 사진을 찍어 제보해 왔다”고 밝혔다16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며“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일본의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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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굴·육성한 인디게임 새싹기업 코드네임봄이 첫 작품 ‘아키타입 블루’로 국내 대표 게임 배급사인 스마일게이트와 7억5000만 원 상당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경기도 게임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도의 게임산업 육성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코드네임봄은 게임 스타트업이 선정된 사례가 드문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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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호미곶 마을 일대에 울려 퍼졌다. 포항YMCA 주관 ‘2025년 청소년 해양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며 청소년 20여 명이 여름 바다의 매력을 만끽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 군은 “친구들과 바다수영을 마음껏 한 것도
몽고식품㈜이 13일 경남농협 본부에서 농촌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몽고식품은 ‘국가유공자 농업인 돕기’,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쌀 소비 촉진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찬찬찬 밑반찬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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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린 ‘싱가포르 NATAS Holidays 2025’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본 관광박람회는 예년 기준 약 10만 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찾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여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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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오영훈 도지사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690억원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사업비도 만만치 않지만 ‘생태·역사’보다 주차장 조성 등 토목공사 위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4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한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용역진은 이날 기존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 21만5776㎡에 추진하는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기본계획을 공개하며 “삼성혈과 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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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독립군 활동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영화에서 나레이션...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의 노후 체육시설을 개선키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 국비 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홍 시장은 지난 14일 하형주 공단 이사장을 만나 김해지역의 체육시설 노후화 현황과 시민들의 이용 실태를 설명한 뒤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확대와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비 지원을 논의하는데 이르렀다.시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체육시설 8개 개보수 사업에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신청한 데 이어 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국비 지원분은 18억 4000만 원으로 나머지는 시비이다.주요 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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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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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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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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