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일자리경제과 노미영 주무관과 유통지원과 오원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선발은 국민과 부서 추천을 거쳐 온라인 국민심사 및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 오원일 주무관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을 통해 사과 주산지의 생산물 취급 규모 확대와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미영여·35·행정7급) 주무관은 원도심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과 ‘상권 활성화 사업 선정’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최우
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한 지역의 측정 신뢰도를 높인 ‘복합악취 측정 지침서’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취는 인체의 후각을 자극하는 감각공해로, 시료 채취자가 악취 배출 시설의 부지 경계에서 측정한 복합악취의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 지침서에는 복합악취 측정의 신뢰도 향상 및 악취시설의 원활한 관리·감독을 위해 배출시설 밀집 지역에서의 △사전 조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시료 채취 기록부 작성 등 시료 채취 방법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악취 배출 사업장이 다른
영천시보건소가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12일부터 3주간 하반기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종료된 상반기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예비·신혼부부 2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재무관리 교육, 부부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 유리공예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엽산제, 디지털 배란 테스트기, 임신 전 건강검진 쿠폰 등 향후 건강한 임신과 출산
포항시 남구청은 12일 홀트아동복지포항후원회와 함께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청과 후원회 간 협력 강화 및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홀트 후원회는 그간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과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특히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 등 대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지난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62명은▶ Satoshi Yagisawa의 ‘The Bells of Sagrada familia’▶ Tomonori Watariguchi의 ‘Spring Breath March’자유곡, 행진곡 2곡을 연주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하여 관중을 매료시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3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IT서비스 부문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54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43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사망한 주지스님의 재산을 상속인 동의 없이 임의로 처리한 사찰 승려와 관리자를 횡령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횡령, 사전자기록 등 위작 및 위작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 횡령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지난달 17일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서울의 한 사찰 사무를 주재하는 A씨는 2000년부터 사찰 주지스님의 은행 계좌를 관리해왔다.그러던 중 2022년 3월 주지스님이 사망하자 A씨는 상속인 동의 없이 사찰의 상좌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25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노조는 18일 울산공장 내 노조 사무실에서 ‘2025년 단체교섭 결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끝내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하나 된 투쟁으로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노조가 요구한 핵심 조건에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통상임금에 각종 수당 포함 ▲직군·직무별 수당 인
하남시가 감일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27년까지 추진하려던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당초 감일지구 개발과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따른 배차시간 단축에 필요한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서부
아시아 대표 음악 이벤트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 간 인천 영종에서 열린다.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롤링홀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3년 간 인천 개최 지원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MICE 홍보 ▲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뮤직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경남대학교 볼링부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경남대 볼링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개인 종합에서는 박찬우가 평균 226.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백승우가 224.7점으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부산 소재 마르갤러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2025 제주 바당’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김경애 등 작가 30명이 준비한 작품 116점이 내걸린다.참여 작가들은 회화, 일러슽, 사진, 디자인,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인다.마르갤러리 관계자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품고 이중섭거리 등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예향의 도시에서 기획전을 열기로 했다”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말했다.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한컴위드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디지털 금융과 미래 기술 중심의 다각화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한컴위드는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66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6%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749.9% 급증하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역시 매출 186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4% 성장했다.이번 호실적은 자회사 ‘한컴금거래소’의 성장이 견인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3~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해항도시 5개 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국립인천해양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했다.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 해항도시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해항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