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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대북 전단 살포, 갈등 확산 관리 필요

남북 간 '삐라' 살포 문제가 남남갈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최영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은 5일 '남북 간 전단 문제의 경과, 전망 및 제언'이라는 제목의 극동문제연구소 브리프를 통해 "민간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재개했으며, 이에 대해 북한이 대량으로 응징 보복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실행단계에 들어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과 이들 단체 간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교수는 "이와 함께 전국으로 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당 대표직 사퇴를 고심 중이다. 이 대표는 이르면 이날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고, 당 대표 연임에 대한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가올 8월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함께 역임 중인 대표 사퇴 시점 등을 고민 중이다.지난 19일 일부 언론은 이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날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을 끝으로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이 대표는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사가 났느냐"라고
국민의힘은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11개를 차지하고 남은 국회 상임위원장직 7개의 수용 여부를 논의한다.추 원내대표는 전날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회의를 연 뒤 "내일 의총에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월요일에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일부 중진 의원 사이에서는 민주당이 제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안철수 의원은 전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반반 정도 됐다"며 "전략적으로 필요하니 이 정도는 교환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고양시와 미국 애틀란타 한인단체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3일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해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소수 야당들이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회 상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뒤 12석의 조국혁신당 내부에서는 다른 정당들과 함께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진보당, 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오는 25일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의 초청 형식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야6당의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21석으로 교섭단체를 구성이 가능한 상황이기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입법청문회 후 통과시킨 '채상병특검법'과 관련 "6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법사위에서 입법청문회를 열고 법안을 통과시킨 만큼 특검을 통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그러면서 이 수석대변인은 "지난 1년간 유가족의 가슴에 피멍을 들이며 파렴치한 거짓과 기만술로 국민을 우롱해온 자들이 누구인지 백일하에 드러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지역 ‘병역명문가’ 24가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선 올해 새롭게 선정된 병역명문가 가족들에게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등 유관기관장, 대구경북병무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1년간 대구·경북에선 555가문이 신규 선정됐고, 현재 총 2098가문이 병역명문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가문은 지방자치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조례 및 전국 15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당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3자 선출 의총이 열렸다. 국회부의장에 주호영 의원, 정무...
브로드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VCF는 인프라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사이버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해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VCF는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관리 및 보안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VCF에는 네이티브 쿠버네티스가 포함되어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제주시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놓고 제주시와 사업자 간 공원시설 사업비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등봉초등학교 개교가 늦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정실 월정사 인근에 들어서는 오등봉초는 1만6530㎡ 부지에 교실·강당·급식소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443억원 투입된다.사업자는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토지매입비로 120억원, 건축비로 80억원 등 약 2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개교 목표는 2028년 3월로 예정됐다.강동우 교육의원는 27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
35분전
인천시, 인전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가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어 해양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위정책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협의회 주요 안건은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등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의 사전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 ▲영종도 항만재개발
남부지방산림청은 2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사방댐 현장에서 안전보건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개최했다.안전보건 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도급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들과 만나 사업장 위험요인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개선점을 찾아 사업장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회의이다.이번 협의체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 내 각 산림조합장 등 사업주들이 한자리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의 작업 중 위험사항 등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무엇보다 중대산업재해 규정을 더욱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강경숙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깝게...
서울시가 ‘부실공사 제로 서울’ 실현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건축물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 안전 검증 기준 마련에 나선다.착공 후 발생하는 변경심의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하고,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부서의 요청 시 사후 검증도 지원한다.또,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내실 있는 건축구조 심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심의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비즈플레이가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발전을 위해 금융결제원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은 정광련 비즈플레이 부사장, 문영석 금융결제원 카드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상품권을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강구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회사명을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황재훈 총괄대표는 법인명 변경과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세무 뿐 아니라 회계, 법률, 경영 컨설팅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또 “고객의 사업 성장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황성훈 대표는 국립세무대학 14기를 졸업하고 국세청 조사국, 법무법인 태평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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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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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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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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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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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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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재학생 대상 ‘결석없데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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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공식 캐릭터 ‘뚜비’를 활용, 주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뚜비는 과거 신천변 마을 ‘중동’을 지키던 돌두꺼비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캐릭터다. 수성구는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을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을 통해 27일부터 송출에 들어갔다. 이 영상은 공무원들이 직접 연기와 제작을 맡은 가운데 시각 효과와 음악, 텍스트 등을 활용해 표현력을 높였다. 수성구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가진 뚜비를 통해 세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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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맛보는 ‘점심에 즐기는 인문학 한끼’
경주시 행복황촌 ‘점심에 즐기는 인문학 한끼’ 프로그램이 27일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개강했다.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와 황촌정지간에서 진행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폭염으로 지친 요즘,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인문학 소양을 기르며 이웃 간 정을 쌓아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황촌 협동조합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호텔의 고도화와 지역민 기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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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3급 △대구시선관위 지도과장 문승철 ◇4급 △대구시선관위 총무과장 서동민 △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장문석 △수성구선관위 〃 이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