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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 배치

제주시는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간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2명이 최종 선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2~3개소씩 직접 방문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 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부터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
2000년대 초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대규모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은 공공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였다. 부패로 인해 배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국내에서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 피해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이처럼 공직자의 비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직결된다.공무원의 청렴은
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 일동은 17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 돕기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료품들은 민관협력 십시일반 365일 주민돌봄 창구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외도2동 방사탑 1호 위치 ; 외도2동 307-1번지의 북동쪽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마을의 재앙을 방지하고, 평온을 가원하는 뜻으로 마을에서는 돌들을 모아 원뿔형의 탑을 쌓았다. 외도동에는 마을 해변에 육지에 가까운 곳인 동서로 서로 마주보게 만들었다.두 탑의 거리는 300여m로 동쪽과 서쪽 모두 숫탑이다. 일반적으로 암탑과 숫탑을 쌓는데 외도동에는 숫탑만 쌓았다.탑의 모양은 원래 원뿔형이었겠으나 2000년 경에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복원된 모습은 원기둥을 3단으로 올려 놓은 모양이다.크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1791명, 교직원 488명, 보호자 836명이 응답했다.‘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초등학생 92.3%, 중고등학생 89.8%, 교직원 98.0%, 보호자 86.7%로 나타났으며 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초등학생 90.0%, 중학생 85.0%, 고등학생 74.7% 조사됐고 인권교육 이후 생각이나 태도의 변화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에서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6개의 태양계 행성들이 줄지어 떠 있는 모습, 즉 행성 정렬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은 2025년 첫 특별관측회를 오는 25일 일몰 직후 18시 30분부터 150분간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도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 관찰자가 하늘에서 보는 태양이 연중 자리를 옮기는 경로를 말한다.이번 행성 정렬은 태양보다 앞서 지는 수성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헌재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방통위가 제 기능을 회복해 산적한 현안을 잘 처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헌재는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법에 따라 파면 결정에는 재판관 6인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하지만 이날 재판관 8인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을,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용 가래떡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산림항공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단체와 합심하여 원주시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떡국용 가래떡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산림항공본부는 이웃들과의 소통
충북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은 23일 열린 제334회 단양군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운영의 전문성 및 안정성 제고’를 제안했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재정자립도가 낮아 지역세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일수록 공무원 인사는 열정과 정성을 키워 가는 데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렬을 고려한 적정한 인력 배치, 읍·면 시설직렬 부족에 대한 특별 인사대책 마련, 주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갈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내달 20일 한국에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만의 독창적인 MMORP
제주테크노파크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위한 참여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제주TP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실증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제주에 3만 9188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가운데 도내 유일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로 지정받은 제주TP 에너지센터에는 현재 636대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수거됐다. 이 가운데 민간 매각 및 연구개발 목적으로 수거 물량의 절반
클로버게임즈는 23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새 영웅 '바레타'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바레타는 대지 속성 슈터형 캐릭터다. 적에게 상태 이상 효과인 '가시 덩굴'을 부여해 대지 속성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새해맞이 대청소'를 개방하고, '행운의 부적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행운의 부적은 포춘쿠키와 교환해 신년 운세를 점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이 회사는 또 기존 영웅들에 대한 밸런스를 조정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 메이링'과 '[불
이랜드리테일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푸드코트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해 24일 오픈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은 약 1058㎡ 규모의 식품관인데,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한다. 각 지역 유명 맛집을 포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23일 기각했다.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이 위원장의 탄핵 심판 사건의 선고 기일을 열어 재판관 4명의 기각 의견, 4명의 인용 의견으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민주당 등 야6당이 지난해 8월 1일 '2인 의결' 등 4가지 사유를 들어 이진숙 위원장에 대해 취임 하루 만에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이틀 뒤 국회에서 탄핵안을 의결한 지 174일 만이다.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즉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헌재에 따르면 8명의
삼성전자가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를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S25+', '갤럭시 S25'까지 총 3개 모델로, 2월 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월평균 용돈은 10만 원이고, 대다수는 본인 명의 계좌나 카드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우리은행이 전국의 만 14~18세 청소년 3729명 대상으로 조사한 ‘틴즈 다이어리’에 따르면 청소년 91.4%는 본인 명의의 계좌 또는 카드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고 있다. 처음으로 정기적인 용돈을 받는 시기는 중학교 37.0%, 초등학교 고학년 30.8% 순이다. 용돈은 주로 월 1회, 10만 원 정도 받고 있었다.설날 세뱃돈과 관련해서는 청소년이 어른 한 명에게 10만 원의 세뱃돈을 받기를 희망하지만,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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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각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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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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