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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회 식당서 불··· 인명피해 없어

경북 경주의 한 교회 부속 식당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한 교회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시간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120㎡규모 경량철골조 식당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타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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