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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관위 "사전투표 안심하고 참여하세요"

28일 오후 대구시 서구 상중이동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 및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 설치 및 최종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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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4일 낮 12시 55분,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태극당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영주는 보수의 심장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이번 선거는 나라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박열의사기념관은 23일 오후 2시 기념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경시청, 교육지원청, 보훈지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기념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지난 23일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2010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 특별 봉사주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포스코 재능봉사단·제선부 직원 등 80여
더불어민주당이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과 대법관 증원 법안을 냈다. 겉으론 국민의 권리 구제와 대법관 과중 업무 해소가 명분이지만 시기와 추진 방식이 정치적 의도를 의심받기에 충분하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직후 급물살을 탄 관련 논의는 사법부를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는 시도
경북경찰청은 23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범죄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경북적십자회를 통해 기탁되며,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을 찾는다.장진 감독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유머, 그리고 여성 연대와 삶의 애환을 그려낸 이 작품은 서울 대학로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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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봉담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는 모두 작은 물결이지만, 함께하면 큰 파도를 만들 수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특례시에는 읍면동 별로 1곳씩 총 29개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투표참여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이 필요하다.또 화성특례시 총 유권자 수는 79만504명으로 29일 10시 현재 시에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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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비트코인 대안주로 주목받는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의 주가가 비트코인보다 5배 비싼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메타플래닛은 스트래티지를 모델로 삼아 자금을 비트코인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151억9500만엔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7800 BTC로 늘렸다. 메타플래닛 주가는 지난 한 달간 224% 급등했으며, 지난 6개월 기준으로는 무려 400% 상승하며 보유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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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은 29일 온산농협에서 전달식을 열고 온산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국진 온산노인회장, 김재천 강양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이 2023년부터 매년 3000만원을 후원하고, 온산농협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미역·멸치·다시마 등 수산물을 구매해 이를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통해 꾸러미 형태로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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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의 금빛 점프가 또다시 구미에서도 빛을 발했다.우상혁은 29일 구미시민운동장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 경기에서 2m29를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폭우로 트랙과 필드가 흠뻑 젖은 구미시민운동장. 시작이 90분 지연된 악조건 속에서도 우상혁은 흔들리지 않았다.결선에 나선 13명의 점퍼 가운데 2m26을 넘긴 건 오직 두 명. 일본의 신노 도모히로도 2m26까지는 무실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2m29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우상혁이 깨끗하게 넘은 반면 신노는 세 차례 모
임 교육감, “업무 역량 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의 개방성과 협력의 자세”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
갤러리PaL은 안진의 초대전 '인터플라워: 산책자의 공간'을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의 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안진의(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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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 27일, ‘2025년 영주권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를 비롯하여 영주권 보건소, 소방서, 민간병원, 요양병원,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 다양한 외부 협력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응급환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불안 세대》의 저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경험의 멸종》을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쉽고, 마찰 없고, 실체 없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의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다.” 매끄럽고 자동화된 매개 경험에 비해서 실제 현실은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혼란스러운 공간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현실을 옹호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혼란과 실패가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불편함과 동시에 인간의 조건이 되는 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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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일건국회 강원연합회 회원들은 29일 연간사업계획에 의거 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이승만대통령을 제대로 알기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안보견학 행사를 했다.이번 안보견학은 당일 일정으로 아침 일찍 춘천을 출발하여 먼저 고성군청에서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접경지역 상황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서 전방지역으로 이동하여 ‘통일전망대’에 올라 멀리 북한지역 해금강일대를 바라보며 광복 80년을 맞아 분단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마지막 코스로 목적지인 ‘이승만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을 찾았다. 견학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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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다시 추진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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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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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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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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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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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출생아 수 전국 1위··· 청년 생애주기별 정책' 수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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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저출생 시대의 흐름을 정면 돌파하면서 지난해에도 출생아 72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 자리를 압도적인 기세로 굳혔다.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서며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가뿐히 뛰어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지표에서도 화성특례시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기준 청년 1000명당 혼인율은 2.0%, 출생아 수는 25.7명으로, 수원,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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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작약밭 개방 행사 성료… 시민 발길 이어지며 지역에 활력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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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북면 일원에서 열린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화북면 일대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온 작약밭이 꽃을 피우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작약 재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개화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보현산 약초식물원 일원에는 작약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작약 비누,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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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뱃놀이축제 의료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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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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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유니폼 입은 허훈…친형 허웅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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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에서 활약하다가 부산 KC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스타 가드 허훈은 오로지 우승만 생각하며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한 쪽을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허훈은 2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KCC에 온 이유는 하나다. 우승하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kt에도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우승 경험이 있고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KCC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2024-202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허훈은 전날 KCC로 전격 이적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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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상 수상자 천선화 씨, 상금 전액 산불피해 성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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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대구시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안동시 용상동 천선화 씨가 5월 28일 상금 30만 원 전액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천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간호사로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도, 80세가 넘은 부모와 시부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해왔다. 또한 이웃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천선화씨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