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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과 10일 퇴계원역과 평내호평역에서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없는 행복한가정 폭력없는 건강한 사회’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폭력 피해자의 권리 및 스토킹 피해자 지원 안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기화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가정의 일원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경제 3법' 입법은 경기도 최대 핵심 현안이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입법 진행은 지지부진하다. 개원한 국회가 정쟁에 휘말리면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시원찮아서다. 다급해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주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아 '경제 3법' 조속 입법을 호소했다.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며 갈급함을 강조한 것이다.지난 6월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그리고 이보다 열흘 전 5월24일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인 40여 명과 만난 자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가 개최됐다.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인천서구청이 추최하고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거북시장 상인회, 서구문화예술인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여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으로 머드체험을 준비했으며머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직접 참여하여 인천시민을 위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무더위가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이 임명, 25일 부임한다. 김 청장은 경찰청 내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힌다.2013년 총경 승진 후 대구 달서경찰서장과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형사과장·광역수사대장을 지냈다. 2022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치안감 승진 후 수사국장에 임명됐다.한편, 새 인천경찰청장에는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경찰대학장에는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김수환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클린데이’ 행사 하나로 여름꽃을 심었다.이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동 직능단체와 동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청사 곳곳에 심어진 마리골드와 피튜니아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전달하며 새로운 힐링 포인트가 되고 있다.같은 시간 주민자치회는 자체사업으로 심은 일동 산책로 야생화를 관리하며, 일동이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동네가 되도록 기여했다.여름꽃 식재가 종료된 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모여 수박을 나누며 그동안 매달 진행했던 클린데이 행사
4시간전
23명 사망자를 낸 화성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다. 아리셀 공장도 26일 오전 9시 기준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화성 화재사고 브리핑'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관련 노동당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민 본부장은 이날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노동당국이 입건한 3명은 전날 경찰이 업무상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21일 의정부시 용현동 527-1 일대 새 둥지를 틀었다.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세에 대응해 작년 1월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 시는 발 빠르게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을 제안했다.이후 LH는 여러 후보지 중 경기북부의 행정, 문화, 교통 등의 중심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여건 등이 좋은 의정부를 최종 낙점, 지난해 4월 시와 ‘지역상생발전 및 사옥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업무협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
22분전
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을 구조했다.2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넛출선착장 근처 갯벌에 60대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서는 영흥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고립된 여성 2명을 구조했다.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안전 귀가 조치 됐다.인천해경서는 구조된 2명이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해루질은 밤 시간 얕은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어업행위를 뜻하는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개정안은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로부터 편집인의 편집권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지위승계 시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포함된 편집‧제작운영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행법 제4조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는 편집인의 자율적인 편집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하
카스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올림픽 마케팅을 본격화했다.오비맥주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을 발표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사람들이 서로 축하하고 환호하는 순간들에 함께해 온 국민 맥주 카스는 전 세계인의 최대 축제 올림픽이 추구하는 정신에 부합하는 맥주 브랜드”라며 카스의 올림픽 공식 맥주 선정을 반겼다.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은 카스의 파리올림픽 마케팅 계획배 대표는 “카스는 단순한 맥주를 넘어 사람들 사이에서 축하와 소통,
최근 부산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은 26일 오후...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에서 지역 로봇기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로봇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 로봇분야 전문인력 채용, △ 서비스
대통령실은 26일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 차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차장은 군 당국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한편 북한은 전날 밤 오물풍선 250여 개도 추가 살포했다. 올 들어 6번째 풍선 살포로
KB국민은행이 애자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나섰다. 디지털듬융 시대에 전통 금융회사가 빅테크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애자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T기업이 아니라 금융회사가 애자일 컨퍼런스를 열고 전략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박기은 KB국민은행 테크개발본부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해외 금융회사들은 이미 애자일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도 3년 전부터 애자일 코칭 프로그
계명문화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HiVE사업 연차평가는 2022년 1차년도에 선정된 5개 권역 30개 컨소시엄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A·B·C등급으로 구분된다.계명문화대-달서구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체결한 제주-충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26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양 지역간 ‘해륙동맹’을 굳건히 다져 눈길.김 지사는 특강에서 농수축산물 유통 판로 확대와 첨단산업 기술 개발 협력, 직원 교류 확대,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등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했고 오영훈 제주지사는 긍정적 입장을 피력.두 지사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양 지역 대표 특산품인 돔베고기와 못난이 김치 배식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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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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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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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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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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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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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업 신문 운영시 편집 독립성 보장 필요”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개정안은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로부터 편집인의 편집권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지위승계 시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포함된 편집‧제작운영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행법 제4조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는 편집인의 자율적인 편집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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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한류기본법 한복문화산업진흥법...한류연관산업의 발전 뒷받침할 것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2호 법안으로 「한류기본법」과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을 2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세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서 한류연관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K팝, K드라마 같은 문화콘텐츠 외에도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뷰티산업, 식품산업, 패션산업 등 연계산업이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는 한류의 지원 및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부재하여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한류지원정책의 조정, 한류사업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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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수산물 수출입 증대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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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6일 연수구 센트럴로 263 사옥에서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달 양 기관이 체결한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첫 번째 행사이며, 인천항 인근에 위치한 수산물 수출입업체 15개사가 참여했다.IPA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배후단지 내 냉동·냉장 물류센터 시설 정보 ▴냉동·냉장 인센티브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KFTA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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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루질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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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민, 학자금대출자를 위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발의
한창민 의원은 26일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채무를 줄이는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 한창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 말 기준 ‘학자금 대출자’는 총 302만 1,342명, 대출금액은 33조 5,436억원이다. 이중 ‘단기 연체자 수 2만2,317명의 연체금액은 1,144억원이며, ’부실채무자 수‘는 5만3,964명, 부실채무금액은 3,274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