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IP기반 실전창업 과정인 ‘2025년 IP창업교실 44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P창업교육’은 IP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하1층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와이앤아처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선행기술조사
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장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저장된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정보관리 시스템이다.제주시는 지난 2023년 대기‧폐수 배출시설 분야에 대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2년간 운영한 결과 지도·점검의 효율성과 민원 대응력 향상, DB 기반의 체계적 정보관리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문을 연지 16년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장례식장이 있던 자리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시설이 재배치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 말로 장례식을 운영을 종료하고, 대신 진료·치료와 공공의료 확대, 학연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재배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병원측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에 대한 도내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진료예약과 진료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등 도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비진료시설이 본관 1층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교류공연 '타악기와 썸타다'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 앙상블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이 타악기의 세계에 보다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 제목인 ‘타악기와 썸타다’는 ‘썸’과 ‘섬’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악기의 리듬감 있는 두드림과 제주의 문화적 감성을 연결하여, 타악기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즐길 수 있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서부에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제주자치경찰단이 고령화 지역의 노인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과 치매예방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주시 동부 중산간지역 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요령 △스미싱 문자식별법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 우성 7차’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삼성물산은 23일 ‘래미안 루미원’이라는 신규 단지명을 앞세워, 개포지구의 정점을 실현할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물산은 세계적 디자인그룹 ‘아르카디스’와의 협업을 통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영업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SKT가 유심 물량을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확보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신규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SK텔레콤 고객 약 2,500만여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SKT는
HR 테크 기업 플렉스는 오는 26일 테크 세션을 개최하고 AI 결합한 HR SaaS 기술 전략을 공개한다.이번 세션은 AI 기반 HR SaaS의 제품 철학, 이를 실현하는 기술 구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HR 플랫폼으로 성공하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도구가 아닌 동료로서의 ‘플렉스 AI 팀 테크 아키텍쳐’ 세부 내용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플렉스의 김태은 CPO가 ‘AI 시대에 준비
만개한 수국이 뜨거운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1억송이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도초도 수국정원, 수국 향기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 마을, 망산공원 산책로에서 즐기는 꽃의 파노라마 등 수국 감상의 명소를 소개한다. 여덟 빛깔의 감동 전남 신안군은 ‘섬 수국축제’를 오는 6월29일까지 도초도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
영등포구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전용 소화기, 열화상카메라 등 화재예방 설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달리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큰 만큼, 빠른 대처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구는 공영주차장을 전수 조사한 뒤, 충전시설이 설치된 주차 구역에 각종 안전설비를 구축했다. 우선 전체 공영주차장 29개소에 전기차 전용 소화기 80대를 추가 설치했다. 충전 구역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고, 화재 시 눈에 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첫 내각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다. 강 비서실장은 “안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 간사 및 국방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방위에서 활동해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다”며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
제주시는 2025년 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6월부터 현장실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유 토지 내 연고자 없이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는 무연분묘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했다.접수 결과, 읍면 지역 107기·동 지역 47기 총 154기의 무연분묘 개장 허가 신청이 이뤄졌다.제주시는 접수된 분묘에 대해 7월까지 현장 확인과 토지주 면담 등을 실시해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 여부
“마약은 퇴치 대상이다. 그러나 사람은 회복의 대상이어야 한다.”제39회 유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한국중독회복연대와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회도서관 B105 강당에서 ‘2025 탈중독 친회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마약중독 예방부터 회복까지 – 중독을 넘어 회복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처벌’ 중심에서 ‘치유와 회복’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한다.특히, 중독 회복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청소년들의 관련 디베이트, 전문가들의
하이트진로는 2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에 맞춰 서울시와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 협약을 하고 지난해까지 12년째 쪽방촌 거주민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해 왔다.올해부터는 주민들의 건강과 영양 균형을 위해 좀 더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영등포구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전용 소화기, 열화상카메라 등 화재예방 설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달리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큰 만큼, 빠른 대처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구는 공영주차장을 전수 조사한 뒤, 충전시설이 설치된 주차 구역에 각종 안전설비를 구축했다. 우선 전체 공영주차장 29개소에 전기차 전용 소화기 80대를 추가 설치했다. 충전 구역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고, 화재 시 눈에 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 우성 7차’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삼성물산은 23일 ‘래미안 루미원’이라는 신규 단지명을 앞세워, 개포지구의 정점을 실현할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물산은 세계적 디자인그룹 ‘아르카디스’와의 협업을 통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단행한 장관급 인선 중 가장 눈에 띄는 지명은 단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방부장관 후보자 내정이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줄곧 군 출신이 맡아온 국방 수장 자리에 민간인이 지명된 것은 64년 만의 일이다. 문민통제 원칙의 상징이자, 향후 군 개혁과 국방의 정치 중립성 확보에 대한 강한 메시지로 해석된다.64년 만의 ‘문민 장관’… 군 정치 개입과 결별 선언안규백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할 경우, 1961년 제2공화국의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국방부
신세계그룹 정유경 총괄사장의 장녀 애니가 포함된 혼성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23일 정식 데뷔한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싱글 ‘페이머스’를 오후 6시 발매하며 공식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애니를 비롯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5인조 혼성 팀이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의 히트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그
은평구는 구민들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돕기 위해 ‘반려생활 통합 돌봄과정’ 교육생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주요 교육 대상은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인 ▲반려동물 입양을 준비 중인 예비 반려인 ▲반려생활 관련 갈등을 경험한 주민 등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생활에 관심이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교육이다.교육은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수색동, 불광2동, 진관동, 녹번동 주민센터를 순서대로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