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 보건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건강불평등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신녕면은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이며,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신녕면 건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협력체계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일 건강위원, 최...
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시장 규모가 약 4조 8천억 원에 육박하며 우수한 품질과 신뢰가 강점이지만, 낮은 인지도와 생산역량 부족 같은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전수조사를 통해 민간시장 규모를 추정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시장 분석 및 판로 확대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그동안 공공시장 위주로 이루어져 온 사회적경제 판로
나주시가 고물가·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나주시는 18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등 시의회와 공조를 통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16일 민생대책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며 분야별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방안을 각 부서에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유자청과 안마봉을 영종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유자청은‘영종가족봉사단’이 안마봉은‘영종청소년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중구센터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자전거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인 ‘큐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광고성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 어플이 설치되어 개인·금융 정보 탈취 피해를 받을 수 있다.특히,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했다가 악성 어플이 설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계산1파출소는 자체 제작한 ‘큐싱’ 예방 포스터를 초등·중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에 홍
해외골프여행 전문 여행사 바로여행이 400개 이상의 해외 골프장 답사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철 일본 골프여행지 베스트 3를 25일 선정했다. 허이선 바로여행 대표는 "한국보다 덜 추운 날씨, 편리한 접근성, 명문 골프장다운 컨디션을 기준으로 선정했다"라며 "특히 숙박, 식사, 아름다운 풍광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36홀 이상 규모의 골프리조트를 엄선했다"라고 밝혔다.첫 번째로 선정된 곳은 일본 최고급 골프리조트 중 하나인 '나리타 리소루노모리'다. 45홀 규모의 광대한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소루의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도비 8억3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감곡면 오향리 549-11번지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 160억 26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 1층은 기존의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게 되고, 2층은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 공간,
프로골퍼 방신실은 지난 20일, 성금 1천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방신실 프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 누적 기부액만 2천5백만 원이다. 방신실 선수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및 화재 피해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다수의 가구를 후원하고 있다.평소 감사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방신실은 “감사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5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보류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맞춤형교육을 지원할 AI 디지털교과서는 ‘교과용 도서’로서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그동안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대한 기대
서귀포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오일시장을 방문,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6개 골목상권에서 연말연시 송년 모임․간담회, 장보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상점가 일대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활성화 이벤트 참여
지난해 100만장 시대를 연 국내 콘솔 게임시장은 올해 더욱 약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용률을 조금씩 높여 나가는 등 플랫폼 위상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콘솔 게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과 서양과 달리 국내 콘솔의 위치는 한마디로 마이너로 꼽힌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값비싼 콘솔 기기는 물론 타이틀까지 따로 사야 해 유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었던 건 사실이다.#불모지 시장서 성장 싹 틔어하지만 지난해 넥슨의 ‘데이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전명환 판사는 대리운전을 하다 차량 소유주 일행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차량에 있던 현금 3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밤 11시 40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도로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 음성군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충북 도내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충북 음성군의 2025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당초 예산 8198억원보다 1.17% 증가한 총 8293억원 규모로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됐다. 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한 재정 건전성 확보와 군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 사업 중 사회복지·교육분야는 △기초연금 677억 △생계급여 236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61억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63억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분야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도비 8억3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감곡면 오향리 549-11번지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 160억 26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 1층은 기존의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게 되고, 2층은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 공간,
대전 최초의 공립 온라인학교가 개교했다. 대전 온라인학교는 24일 ‘성장을 이끄는 교육, 미래를 그리는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개교식에서는 가상학교인 ‘온길 캠퍼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학습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강의실을 둘러보며 첨단 기자재를 확인하고, 수업 장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학교는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심화 과목을 온라인으로 개설, 학생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