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대전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법률저널이 주관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방의정대상’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김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조례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미희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잔재 청산과 미완의 광복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 단장인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양주시와 하남시 담당자도 참여해 각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지난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최서아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 3위와 개인전 3위를, 홍한별은 25m 권총 단체전 3위와 개인전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세희는 50m 복사 단체전 2위와 개인전 1위, 50m 3자세 단체전 2위와 개인전 2위를 각각 달성했다. 특히 오세희는 오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2025 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1위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된 아파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받은 청약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17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규제개선 추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전북 등 3개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을 전수조사한 결과 부적격자 7명을 적발했다. 적발자 7명 모두 청주 오송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교육·연구기관
BNK경남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교육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를 기획하는 본부 부서 직원과 각 영업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직원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민원사례를 통한 민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해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생활 부담을 덜어 상실감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도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해난어업인 유가족 126세대에 세대별 50만 원씩, 총 6,300만 원을 지급한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해난사고로 어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며 혹평했다.오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나’ 토론회에서 “9·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공공주도 공급 확대이지만,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년간 서울에서 공급된 주택의 88.1%는 민간이 공급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급은 2%에 불과하다”며 “공공은 속도가 느려 공급 시점이 늦어지는 단점이 이미 밝혀졌다”고 지적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이 플레이원컵 도전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은 지난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SK전 홈경기에 앞서 ‘2025 플레이원컵’ 출정식을 가졌다. 플레이원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통합 축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28일 3일 동안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이날 출정식에는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 선수단 25명이 참가해 홈 팬들에게 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버려진 땅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특별한 정원”을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과거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 곰사육장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을 재해석하여 “곰이 떠난자리, 숲의 정원”으로 바뀌었다. 곰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곰이 자유를 찾아 떠난 콘크리트 구조물의 공간에 숲의 주인이 다시 찾아오는 서사적인 공간을 연출하였다.정원은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구분하며, 갤러리정원, 회복정원, 숲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
네오플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의 2차 창작 중심 오프라인 행사 '사이퍼즈 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저 2차 창작을 중심으로 한 '능력자 플리마켓'을 비롯해 굿즈 숍, 성우 무대 등이 펼쳐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91개 2차 창작 부스가 마련됐으며 캐릭터 키링과 스티커, 봉제 인형과 엽서, 노리개 등 굿즈가 전시되고 판매됐다. 이를 구입하기 위한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함께 운영된 굿즈 숍에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학생들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올해 7월 충남대학교에서 4박 5일간 개최된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기피 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두 곳을 각각 방문했다.이들은 두 곳에서 폐기물이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이 활용되는 방식들을
왜 우리는 후회할 걸 알면서도 어리석은 선택을 반복하고, 왜 같은 문제로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며, 열심히 해도 승진하지 못할까? 30년간 20만 명의 뇌를 분석해 온 독일 뇌과학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이 신작 에서 그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제시한다. 20만 명의 뇌가 밝힌 인간 본성 저자에 따르면, 우리 결정
부산항만공사와 네이버클라우드가 힘을 합쳐 부산항 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이끈다.부산항만공사는 22일 부산 중구 BPA 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부산항 AX 혁신을 위한 전략적 AI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추진전략인 'AI 3대 강국 도약' 달성에 이바지하고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에 네이버클라우드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세계 주요 항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학생들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올해 7월 충남대학교에서 4박 5일간 개최된
인천 서구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와 함께 불분명한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의심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에 대해서는 118로 신고할 수 있다.특히,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교보증권이 취약계층 아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이 홈케어링'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로 진행된 드림이 홈케어링은 교보증권 임직형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 및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이 플레이원컵 도전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은 지난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SK전 홈경기에 앞서 ‘2025 플레이원컵’ 출정식을 가졌다. 플레이원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통합 축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28일 3일 동안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이날 출정식에는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 선수단 25명이 참가해 홈 팬들에게 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