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구미강동병원 인공신장센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투석 개시

구미강동병원이 주간 투석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인공신장센터 야간투석을 시행한다.

야간투석은 평소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환자들이 퇴근 후에도 안정적인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구미강동병원은 신장내과 전문의 2인이 상시 진료중에 있으며, 고효율 혈액 투석기를 포함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최적의 투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그동안 근무시간으로 인해 제때 투석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 환자들의 고충을 접해왔다”며 “이번 야간투...
영덕소방서가 공사장 발생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공사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부산시 기장읍 연화리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에서도 대형화재가 발생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이 주변으로 착화된 것으로 작업장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화재 예방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작업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등 관리 △작업 종료 후 주변 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대구시와 광주시, 두 지역 정치권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대식·김상훈·김승수·주호영·권영진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
칠곡군 관내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는 지난 21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청송경찰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머무는 경로당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임시 주거환경의 안전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성에너지는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지난 22일 경북 경산 중앙로에 있는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 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 점검’을 벌여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용 등을 당부하고, 시장 내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가에서 열린다.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양강 오딧세이의 역할이 크다. 실경 멀티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불법 재배마약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양귀비 중 나도양귀비는 제주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종으로 관상용 양귀비와 비슷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서부보건소는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귀비 밀경작 행위를 단속하고,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집중적인 단
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도 기술무역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6억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7억4700만달러 증가했다.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6p 상승한 0.84로 나타났다.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76억4800만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209억52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국회산업 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29일 인구감소지역에서 근로자의 숙소를 마련하는 기업에 대한세제 혜택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밀양. 함안. 창녕 등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기숙사를 건립하거나 사택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재산세는 최초 5년 간 100%감면 이후 3년간은 50%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사업장 이전에 대해 세제 지원을 하고 있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선언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 대행에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며 비난했다.이어 "한 총리는 12·3 내란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었다"며 "또한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자 퍼주기 협상에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 통상 무능력자"라고 말했다.그는 한 달 남은 대선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 등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전력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액셀러레이터 기업 '블루포인트','‘플러그앤플레이'와 국내외 차세대 전력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0.25% 하락
서귀포시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0.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3만6766호에 4조 82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5% 하락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주된 가격하락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 하락과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분석된다.올해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의 달을 준비하는 마음
다사다난했던 4월이 지나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이 설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는 길목에 서 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깊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 아직은 한참인 나이인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아동복지와 관련된 일터에서 20여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느껴지는 것이 많다. 현장에서 만나는 아동들이 가족안에서 아픔을 경험하고 이탈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인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우리는 보통 가족이라고하면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보통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트램, 1조 투자로 두 배 이상의 효과…지역경제 '활력'
대전시가 총 1조 1천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공구 분할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을 통해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트램 건설공사를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 17건, 기계·소방 6건, 전기 15건, 신호 6건, 통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미래교통 설계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는 교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도시 교통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2026년에서 2030년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한다. 시는 용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든 것이 귀찮고 희망이 없다’ .. 우울 ㆍ무기력 초등생 1년 새 급증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우울, 무기력, 수업 부적응 증상이 1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의력 부족 등 ADHD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