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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경찰,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 협의회 개최

충북소방본부는 30일 작전회의실에서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함께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경찰 협의회’를 구성,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경찰 협의회 운영 방향 및 협력관 역할 정립 △긴급신고 공동대응 시스템 활성화 방안 △현장 공조 사례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류지노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 간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공동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억력 솜씨 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기억디자인학교’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억디자인학교는 기억력 지도자를 양성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두뇌 활성화와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교육사업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회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11일부터 연말 시즌 고객 감사 행사인 ‘딜라잇 홀리데이’를 진행한다.센터시티는 1층에서 ‘골든듀 Winter Holiday IN JOYFUL COLORS’ 행사를 열고 25년 Holiday Collection 상품 20% 할인, 다이아몬드 기획 상품 10%~15% 할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층별 행사도 풍성하다. △2층 동우모피/아콤플리어/탠디 특가상품전 △3층 톰그레이하운드, 바네사브루노/베르니스/마쥬/산드로(30%
○…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마을 돌봄 활동 공동체 현장을 살펴보고 교인들과 주민들을 격려.김 여사는 이날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고 화답.쌍샘자연교회는 지난 2002년 9가구만 살던 마을로 이주, 자연친화적 교회 활동과 카페 운영 등으로 현재 60가구가 넘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로 역할.김 여사는 이자리에 “교회가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1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안보교육 및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 박상혁 학과장 초청 안보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회 사업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평화통일 탐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안보교육에서는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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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인근에서 렌터카를 몰며 난폭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15분께 제주항 5부두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면서 반복적으로 위험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폐쇄회로TV로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A씨를 붙잡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통행이 없어 호기심으로 차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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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17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본회의에 앞서 열린 하반기 정기 포상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 시민과 모범공무원, 모범공무직 등 71명을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준기, 김혁성, 나윤선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을 대상으로 원주 엔비디아 교육센터 설립 추진현황, 로드FC 관련과 공동주택 부실시공 관련, 원주시의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추진 현황 및 향후 전략 관련과 원주시 동물복지 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가나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이 가져오는 치명적인 거래 ] 미시간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나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람들은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심각한 장기적인 독성 노출과 극적인 환경 오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어려운 역설에 직면해 있다.유엔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6,2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난방 취약가구 5곳에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공제중앙회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말까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정훈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은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연탄 나르기, 주변 환경정화 등 현장 봉사활동
김원훈이 지인과 가족들에게 빌려준 돈이 6천만 원이라고 공개했다.16일 '강남언니' 채널에는 '내 짝남 뺏어가는 친구 심리 킬빌런 EP02 백호 고준희 김원훈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친구 빌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풍자가 "친구 빌런 중에 가장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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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는 17일, 어울림복지재단 울산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AI 특성화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하이테크센터 노사 관계자와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자재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기증된 전자칠판과 컴퓨터 등 최신 교육 장비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초 교육, 디지털 문해력
레드햇이 AI 보안 스타트업 채터박스랩스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6일 보도했다.2011년 설립된 채터박스랩스는 기업이 AI 모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M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MI는 AI 모델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모의 실행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대시보드 형태로 결과를 시각화해 분석을 지원한다.AIMI가 AI 모델 프롬프트 인젝션 취약점을 탐지하고, 데이터 중독 공격을 방어하며, 유해한 AI 출력과 데이터 유출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용자 프롬프트가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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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김철진 씨는 요새 "밤에 잠이 안 온다"는 동료들을 만나고 있다. 늦은 시각 집에서 소주 한잔을 하고 전화를 하거나, 자던 중 깬 뒤 다시 잠...
중부뉴스통신 = 18년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던 광주지역의 오랜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마침내 물꼬를 텄다.오늘 광주도시공사에서 열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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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송년 특별강연 및 인천사랑나눔 기부금&산업단지 경영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주최로 열렸다.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연사로 초빙돼 ‘제조업의 현재와 미래,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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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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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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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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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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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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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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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봉 작가 시서화전 ‘겨울비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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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이자 시인·수필가로 활동하는 양재봉 작가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주시 조천읍도서관 전시실에서 시서화전 ‘겨울비 내리던 날’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화선지에 한글로 가로 세로 써 내려간 시에 그림이 들어간 다양한 작품이 내걸렸다.양 작가는 불혹의 나이에 조천읍도서관에서 현병찬 선생을 보조하며 주민을 상대로 서예를 지도했다. 이후 교육을 떠맡아 26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서예의 길’로 이끌었다.양 작가를 ‘작가의 세계’로 이끈 김길웅 선생은 “요즘 시가 너무 어렵다, 독자와 소통하려면 방법은 하나, 시가 먼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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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가나의 전자 폐기물 재활용이 가져오는 치명적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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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커피축제' 52만 명 방문, 소비지출액 442억원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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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 참여업체, 소상공인,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난 17년간 커피를 매개로 성장해 온 강릉의 문화적·산업적 궤적을 재조명하고, 강릉커피축제가 세계적 커피문화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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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지역과 서귀포시 읍면 중학생 간 기초학력 격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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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지역과 서귀포시 읍·면지역 중학교 학생 간 기초학력 격차가 매우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부모들도 도서관, 학원 등 지역 내 학습 여건이 지역 간 기초학력 격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인식, 지역 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센터는 19일 제주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 공개보회’에 앞서 17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의 초·중학교 지표 개발 및 중장기 연구 설계’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학교 학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