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가 안방에서 강원FC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SK는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과 격돌한다.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한 가운데 제주SK는 3승 2무 6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 2무 4패의 부진에 시달렸다. 단 한 경기 승리하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득점도 저조했다.올 시즌 물음표가 커질 때마다 안방에서 느낌표를 선사했던 제주SK의 저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제주올레와 락앤락이 2025년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제주지역에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러브 포 플래닛’은 락앤락이 2009년부터 오래된 밀폐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발전시킨 국내 대표 플라스틱 밀폐용기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제주 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제주올레와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지금까지 제주올레 길에 총 49개의 업사이클링 '모작 벤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상하수도 요금을 모바일로 고지 받을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추진한다.기존 종이 고지서는 오염과 분실에 취약하고 배송지가 다를 경우 요금정보 확인이 어려워 불편함이 컸다.이에 상하수도본부는 언제 어디서든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 방법 개선을 결정했다.상하수도본부는 우선 자동이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림톡 서비스를 우선 실시한 후, 전체 수용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기존에는 부과 금액과 가상계좌 등 단순 정보만 문자 등으로 안내했으나, 알림톡 도입 후에는 월별 사용량과 체납 고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8개 단체가 신청했다.고용주체의 건실성, 고용 조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전국에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이 가운데 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제주시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아라동의 대표 오름인 삼의악오름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등산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정기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양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홍인숙·양영수 도의원, 문석희 자문위원, 현치하 아라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삼의악오름 주요 등산로와 시설물을 점검하며 보수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고, 등반 중 발견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또 일정을 마친 후 지역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아라동 소재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이로써 한 후보는 국민의힘의 책임당원 자격을 갖추고,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한 후보 측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당원이 됐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당원들에게 전한 입당 인사에서 “당 지도부를 포함한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의 목표는 단 하나, 여기서 기적이 끝나선 안 된다는 것,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앞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 ‘더 여민’이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주권 거부 대법원발 사법쿠데타 규탄 시국토론회’를 개최하고, 공직선거법과 헌법 제84조의 입법적 보완을 촉구했다.이날 토론회는 대법원이 이재명 전 대표 사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신속한 파기환송 판결을 내린 것을 계기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법률의 제도적 한계를 짚기 위한 자리였다.안규백 의원은 환영사에서 “기소감도 되지 않는 사안을 여기까지 끌고 온 사법행위에 대해 국민들은
대만 입법위원 코주춘은 국가회의에서 정부에 비트코인 투자를 공식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그는 비트코인이 금과 외환 보유고와 함께 대만이 금융 회복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코 의원은 대만이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 속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대만은 423톤 금과 5770억달러 규모 외환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
강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면서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상담석에도 꾸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A 연신내역 개통 수혜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등에 만족도가 높아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 2025년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5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안소정 선수가 여자초등부 -40kg 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자인 철원초 김노을 선수를 맞아 당당히 1위에 차지했다.안 선수는 이에 앞선 지난 4월 양양에서 개최된 2025강원소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선에서도 김 선수를 결승에서 이겨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유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도유도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홍천군은 유도 불모지였으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전북특별자치도가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과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 전북도는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전략을 시군과 공유하며 '원팀'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민생경제 살리기 및 기업지원 시군 관계자 간담회’에는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한 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