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의 여성작가 7인 테마소설집 『곳 걱거 산 노코』 출간

3일전
인천의 여성작가 7인이 술을 테마로 엮은 소설집 『곳 걱거 산 노코』가 발간됐다.

이들 7인은 2004년 결성한 〈소설동인 소주한병〉의 동인들이데, 결성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 테마소설집을 만들었다.

첫 번째 테마소설집은 지난 2015년 의 후원사업으로 발간한 『인천, 소설을 낳다』다.

『곳 걱거 산 노코』에는 일곱 소설가의 소설 일곱 편이 등단 순으로 실려있다.

낮은 곳, 아픈 곳, 깊숙한 곳을 향해 흐르는 술의 속성을 살펴 그들이 엮은 테마소설집에는 여러 종류의 술들이 등장한다.

친구와 동암역에서...
2일전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가 ‘인천광역시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사업 ▶도시형소공인의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한 상담, 지도 및 정보제공 ▶우수 도시형소공인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의 제공 ▶도시형소공인 창업생태계 조성
7일전
10월 12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공연장에서 인천레코드 플랫폼이 열렸다.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음반과 굿즈, 음악공연, 디제잉파티를 만날수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음악마켓이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시민들이 마켓에서 분주히 음반을 고르고 있다. 판매되는 음반중에는 7080음악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반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구하기 힘들어진 LP판과 카세트테이프는 젊은세대들에게 생소해서 더 인기인듯 하다. 예상외로 젊은 시민들이 많이 보여서 놀랍다. 거리에 갑자기 음악이 울려퍼진다. 디제잉 공연이 거리에서 시작되고 건물안에
2일전
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법은 지난 2016년 개정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과도한 지정 요건과 국무회의 심의 등 복잡한 절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지정된 곳이 전무하다.맹 의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활성화를 위해 개정안에 ▲최소면적 완화 ▲국가공원녹지
3일전
16일 오후 10시 40분 개표 기준, 개표가 58.39% 진행된 인천 강화에서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한연희 민주당 후보와 5%포인트 넘게 벌어졌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5% 가깝게 득표했다.부산 금정은 개표율이 23.30% 진행된 오후 10시 40분 기준,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58.77%를 득표하며, 김경지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석하 진보당 후보를 9.97%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 확
6일전
80대 자산가와 결혼한 60대 여성이 50여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남편 B씨의 은행 계좌에서 모두 56억원을 인출해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다.B씨는 아내와 헤어진 뒤 오랜 기간 혼자 살다가 지난 4월 말 A씨와 재혼했지만, 2개월 뒤인 지난 7월 초 지병으로 숨졌다.그는 "자식이 아닌 아내 A씨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내용의 유언 영상을
5일전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가 제38회 책의 날을 맞아 11일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총 29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올해 은관문화훈장은 고덕환 도서출판 삼영사 회장이 받았다. 이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세민 교수는 1983년에 출판계에 입문한 후 ’95년 경인여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2천여 명의 출판 인재를 양성했다.출판학, 출판정책, 출판역사, 베스트셀러, 인터넷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대학 혁신융합지원실에서 국립창원대·경남도립남해대·경남도립거창대 통합에 관한 설명회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박민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국회의장이 공식적으로 여순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여순사건의 진실을 복원하고 명예를 회복해야”우원식 의장은 만흥동의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며 “가장 짧은 비문으로 기록된 여수 위령비는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설움과 울분을 상징한다”며 “국가 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순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희생자들의 뜻을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오전 9시 단포축구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영천시장기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영천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tags :#동정
버프스튜디오가 그간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전략 디펜스 게임 '스켈 던전'을 앞세우고 스팀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프스튜디오는 최근 '스켈 던전'의 체험판을 스팀을 통해 선보였다. 21일까지 스팀에서 열리는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 작품은 앞서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게임 부문 및 '인디크래프트' 톱50 우수게임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모바일 버전인 '스켈 앤 디펜스'를 먼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제9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을 신청한 30명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관외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교육과정은 홍천으로의 귀농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이다. 또한 이론수업과 현장탐방을 함께 진행에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최근 5년간 이륜차 법규 위반이 160만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교통사고가 9만7000여 건, 사상자는 2만5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9만7616건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2358명, 다친 사람은 12만5266명에 달했다.이 기간 교통사고를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만898건 ▲2020년
이더리움 모바일 운영체제 ethOS를 개발하는 프리덤 팩토리 dGEN1 스마트폰을 공개했다.dGEN1은 최근 X프로토콜이 공개한 X포지폰과 솔라나 스마트폰 사가 및 시커와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가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dGEN1은 프리덤 팩토리 블록체인 기반 OS를 기기에 직접 통합해 온체인 암호화폐거래를 보다 쉽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dGEN1은 ethOS v4.0 기반으로 개발됐고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레이어2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는 디앱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5 ~ 17일 회원 및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 청남대, 유관순열사기념관, 독립기념관을 답사하고 참배했다.이날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참배한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서울현충원 안장능력이 한계에 달하게 되자 지난 1974년 12월 16일 중부지역에 새로운 국군묘지를 창설할 것을 결정, 1975년 2월부터 10월까지 제2국립묘지의 후보지를 답사한 후 1976년 4월 14일에는 충청남도 대덕군 유성읍 갑동리를 대전국립묘지
2시간전
‘세일즈 외교’에 나선 김동연 경기지사가 뉴욕에서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조원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확정지었다.강민석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미국 현지시간 18일 김동연 지사가 국내 최대 물류 부동산 개발·운영 회사인 ESR켄달스퀘어와 미국 유엘 솔루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통해 제주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이 결과 수출 계획이 속속 성사되면서 제주 우수상품의 아세안 시장 수출길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17일과 18일 이틀간 싱가포르 선텍타워1 로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22개 제주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30여 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여했다.수출상담회는 기존의 견본 상품 전시와 수출 상담의 형태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참여 기업별로 주력 상품에 대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 제9기 귀농귀촌학교 운영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제9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을 신청한 30명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관외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교육과정은 홍천으로의 귀농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이다. 또한 이론수업과 현장탐방을 함께 진행에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7명, 연고자 있어도 인수 거부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연고자가 있어도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024년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자가 총 20,609명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연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인수를 거부하거나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무연고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독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 ▷2022년 4,842명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경상국립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설립 준비 착착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yeongnam Aerospace & Defense Institute of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일제 미화와 5.18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일제 미화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18일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역사 왜곡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박물관이 발간한 출판물에서 독도 삭제와 역사 왜곡이 이루어진 사실을 지적하며 철저한 검열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발간한 책 「100년 통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1948년부터 시작하는 뉴라이트 역사관을 담고 있다. 저자는 김진현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대학, 국립대 전환 관련 군민 설명회 열어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대학 혁신융합지원실에서 국립창원대·경남도립남해대·경남도립거창대 통합에 관한 설명회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박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