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 및 교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코엑스 일대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23일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무역협회 등으로부터 제안된 코엑스 일대 부지에 대해 사업자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쳤다. 대상지 일대는 1980년대 '한국종합무역기지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컨벤션센터,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백화점, 쇼핑몰, 공연장,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공항버스 정류장와 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