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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기 맑은 도시로 공식 인정 받다

3시간전
군산시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굿에어시티는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교통 분야에서의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 지속 ▲공기 질 개선의 중요성과...
화성도시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민수, 이소영, 김종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11일 오후 8시경, HU공사가 운영하는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당 시민들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무사히 퇴원했다.현장에서 직접 심폐소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제7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형주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형주 위원장 당선인은 그동안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며, 공약
인천광역시는 2025년 새해 예산안 규모를 14조 9,3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972억 원이 감소한 규모로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올해 대비 1,074억 원이 증가한 4조 8,947억 원, 세외수입 2조 3,340억 원, 지방교부세 9,324억 원, 국고보조금 4조 8,649억 원, 지방채 4,221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조 4,915억 원을 편성했다.유정복 시장은 “
옹진군은 지난 31일, 영흥면 종합운동장 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 앞서 2차례 컨설팅 포함 4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하였고,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여,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훈련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여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대비 재난대응훈련의 필요성이
와인과 한우, 누구나 구미가 당기는 최고의 조합이다.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영천시다. 과일의 고장인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은 영천 별빛한우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영천시는 매년 ‘영천와인페스타’와 ‘별빛한우 구이축제’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영천시는 농특산물의 1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체험·관광을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 사이다는 ‘사랑하는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가갑니다’의 줄임말로, 학생과 지장인, 유·아동 보육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마련됐다.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메모, 구술, QR코드 작성 등 편한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작성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9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기존의 ‘사양벌꿀’에 대한 명칭 변경을 두고 양봉산업계 내에서 공론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감에서 이병진 의원이 현재의 사양벌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촉발됐다. 이 의원은 종합국감에서 “국민이 ‘사양벌꿀’을 ‘천연벌꿀’로 오인하면 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송미령 농
코스피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9포인트 내린 2576.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8.73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6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남양주시의회가 9대 후반기 들어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민주적 운영 절차 외면 등으로 의원뿐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지적받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13일 열린 306회 임시회에서 ▲의원실과 위원회실 비품 구매를 위해 자산취득비 1000만원 ▲의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시설비 및 부
전남 장흥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제윤의정에 위탁해 충청남도 일원에서 의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장흥군...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글로벌 IT 총판 비즈니스 회사인 TD 시넥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슈퍼브에이아이에 따르면 TD 시넥스는 글로벌 IT 유통업체로, 클라우드·사이버보안·빅데이터·애널리틱스·AI·IoT·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 높은 기술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걸쳐 15만 곳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슈퍼브에이아이는 TD 시넥스 유통망을 활용해 SaaS 기반 AI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3,3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수치다.SK케미칼 측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용도개발 및 고객 확대 노력이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며 “고내열·고투명 소재 에코젠 등 고부가제품 판매확대를 통해 견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
SK텔레콤이 ‘SK AI 서밋 2024’에서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에스터’를 선보였다.SK텔레콤은 에스터에 대해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질문에 답하거나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수준이 아닌, 사용자 요청에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AI 비서라는 의미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 달라’라고 요청하면 ‘닭을 활용한 샐러드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가’ 등의 추가 대화를 통해 의도를
▲월라산의 ‘큰머리 큰산’과 조선국 훈련원 판관 이윤의 묘역명당으로 소문난 월라산에는 특별한 묘역도 더러 들어서 있다. 6·25 참전 전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비를 비롯해 이 고장 출신인 제헌국회의원 오용국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특히 ‘조선국 훈련원 판관 이윤’이라는 오래된 비문이 있는 묘역도 있다. 이 묘역을 흔히 ‘큰머리 큰산’이라 부른다. 월라봉 정상의 800평 넘는 터에 산담 안의 묘지가 500여 평이나 되는 굉장한 규모의 묘소를 일컬어 지역에서 부르는 말이다. 큰머리 큰산에 잠든 이는 제주시 아라동 출신인 이중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AK87H 텐키리스 홀리판다 V2 기계식 키보드'의 컴퓨존 단독 프로모션 소식을 전했다.지난 8월 출시된 AK87H는 택타일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홀리판다 V2 스위치를 채택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홀리판다 스위치는 과거 DROP이 판매했던 헤일로 스위치의 스템과 인비어 판다 하우징을 결합해 탄생한 스위치로 택타일 스위치 중 최고라는 평가와 바닥을 치는 특유의 타격음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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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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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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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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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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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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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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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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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 용현지구 GB 해제 성과…7000호 신규주택 공급 길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은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계획에 의정부 용현지구를 포함시키고, 이를 통해 7천 호 규모의 신규주택 공급을 가능하게끔 했다고 밝혔다.용현지구는 그간 양호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부대 입지로 인해 주변 도심과 단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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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2025년산 첫 ‘햇김’ 위판 시작
신안군은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이루어졌으며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하였다.이후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첫 생산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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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벌꿀’→‘설탕벌꿀’ 표기 공론화 따른 현장 반응, 업계 “올 것이 왔다” 대체적 분위기
기존의 ‘사양벌꿀’에 대한 명칭 변경을 두고 양봉산업계 내에서 공론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감에서 이병진 의원이 현재의 사양벌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촉발됐다. 이 의원은 종합국감에서 “국민이 ‘사양벌꿀’을 ‘천연벌꿀’로 오인하면 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송미령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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