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4일, ‘휴천2동 뉴ː빌리지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뉴ː빌리지’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대해 주민 자율 주택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영주시는 지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뒤,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