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경북글로벌교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 2024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글로벌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 관련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가하여 해외 학생·교사들과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올해 교류단은 교사 28명과 학생 80명 등 총 108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8월과 10월 중 미국·독일·베트남 현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성군은 그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가막들
하남소방서는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하남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시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대회에는 유치부 25개 팀과 초등부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시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이유미 교사를 포함한 4명의 지도교사와 21명의 어린이들은 ‘119사랑법’이라는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AI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대학 내 공유 공간을 기반으로 외식업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부터 실습, 컨설팅, 실전 창업 체험까지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제과·제빵, 브런치, 케이터링, 카페 음료 등 디저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습 교육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판매 전략 등 디지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총상금 10억원 수준의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제주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추천 선수 선발전은 7월 7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
AI 기반 디지털 의사결정 플랫폼 전문기업 코리아엑스퍼트는 최근 데이터브릭스 기반 보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데이터브릭스 기반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방대한 내·외부 보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고객 페르소나 및 AI모델 개발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마이데이터 및 외부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완화 흐름에 맞춘 데이터 기반의 고객니즈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확장
인천시기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2000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받는다.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왔다. 2023년부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 자금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에 출마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 백현종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허 의원은 이날 후보에서 물러났다. 허 의원은 메세지를 통해 “저는 백현종 후보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전남 강진의 한 가금 계류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초동 대응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26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가금 계류장에서 AI 항원이 확인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계류장에서는 전통시장 출하용 토종닭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출하 전 정밀 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에서 1~3일 내로 판정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유통 가금류는 출하 전 정밀 검사를 통
“아이들은 내 자신과 우리 부부가 함께 꾸는 꿈을 넓혀주는 존재입니다. 아이들과는 부모·자식 관계이지만 넓게 보면 인생의 동반자 관계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동행할 아이가 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넷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55개월 딸 하리와 13개월 아들 도영이 남매를 키우는 황소라·김대연 부부는 도영이가 첫돌을 지나면서 셋째 아이 입양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 결혼하면서 뜻을 함께했던 셋째 입양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다.“남편도, 저도 아이들을 좋아해요. 결혼을 결정하고 아이를 셋 키우기로 약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총상금 10억원 수준의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제주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추천 선수 선발전은 7월 7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지 감귤원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 등 피해 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볼록총채벌레는 고온 건조한 날씨에서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번식 주기가 짧아져 여름철에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이 해충은 6월부터 수가 늘기 시작해 7월에 가장 많아지며, 10월까지 감귤의 새순부터 열매까지 다양한 부위를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특히 제주에서는 볼록총채벌레가 1년 동안 7번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AI·SW산업의 주요 정책과 사업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AI·SW산업자문단 20인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협회 명칭을 변경한 KOSA가 인공지능 분야 대표단체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AI 대전환 시대에 민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조치다.자문단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3기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위원으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우일 부산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