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맞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오는 3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 이벤트로 채워진다.행사에서는 ‘마비노기’ 개발진이 직접 차기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유저들을 초청해 특설 무대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유저는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이재명 방탄 규탄’을 주제로 당원 연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국회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규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민주당의 행보를 비판하며 결속을 다졌다. 민주당 탄핵 시도에 강력 반발 개회사를 맡은 조지연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탄핵 선동과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019억 원, 영업손실 143억 원, 당기순손실 26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의 상승과 신작 게임의 출시 및 마케팅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다.이번 분기 영업비용은 4,16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특히 마케팅비는 487억 원으로 급증하여 신작과 라이브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2,862억 원, 아시아 494억 원, 북미 및 유럽 282억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대통령께서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소탈하게 말씀하셨고, 국민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겸허히 사과하셨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신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추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께서 인적 쇄신도 적절한 시점에 단행할 의사를 피력하셨다”며 “이제는 국회가 정쟁을 멈추고 시급한 민생과 외교 안보 현안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국회가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치권에 협력을 촉구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4일 인천 강화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드론 소독 시연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해 축산농가의 방역 사각지대까지 효과적으로 소독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대표이사와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연에 사용된 드론은 분당 최대 12리터의 소독액을 분사하며, 최대 12헥타르에 이르는 면적을 살포할 수 있어 소독차량이 접근하기 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지난 2년 반 동안의 도전과 대응의 연속이었으며 글로벌 위기 속 정부의 역할을 다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특히 "연금, 노동, 교육, 의료 분야의 4대 구조 개혁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구조 개혁을 통해 국가의 생존을 지키고,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아래는 한 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문을 요약한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드론 산업이 물류,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은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에 진출한 가이온이 DJI 등 중국 드론 기업에 맞설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가이온은 빅데이터와 AI 및 보안 기술 기반으로 드론을 운영·관제하는 기업이다. 기업과 지자체가 보다 쉽게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로서의 드론'(DaaS, Drone as
11월 4일 팔라우 북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 22호 태풍 인싱이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서진하고 있다.22호 태풍 인싱은 7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0m 강풍반경 270km의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4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9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태풍 인싱은 강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해상과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서진 하다 11월 12일 오전 3시경 베트남 다낭 동쪽 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연설하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은 특히 전날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미국 국민에게 마땅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전체가 협력할 것"이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정훈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학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
울산시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산업 정책 방향과 국내외 쟁점, 산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장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한국형 UAM의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며, 국가차원에서의 UAM 산업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 10월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교리 아우디가 류은희의 활약에 힘입어 헝가리 리그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교리 아우디는 5일 헝가리 교리 아우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H 헝가리 여자 핸드볼리그 8라운드에서 MTK 부다페스트를 상대로 38-23의 대승을 거두며 승점 16점을 확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MTK 부다페스트는 1승 7패로 리그 최하위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교리 아우디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전반부터
지난 5일 KBS2 ‘사관은 논한다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베일이 벗겨진 가운데 조선의 왕세손 동궁의 어머니 혜빈 홍씨로 분한 최희진은 범접 불가한 분위기와 강단 있는 눈빛,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했다.‘사관은 논한다’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최희진이 연기한 혜빈 홍씨는 동궁을 보호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극의 초반 동궁을 지키기 위해 계략을 꾸며 남여강을 위험에 빠뜨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