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8시간전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2일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5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무더운 여름밤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특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영주 꼬꼬반점 주오호 대표가 직접 조리한 짜장면 500인분 무료 나눔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풍물 길놀이와 해금 연주가 흥을 더했고, 개회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환영사, 풍기초등학교의 난타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부산 동구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도색, 옹벽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조례 제정을 하여 2024년 시범운영 후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천만원의 예산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나머지 비
하동군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화제다. 군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 만난 어린이집’ 신규 시책이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안전·정서 발달까지 아우르며 원아들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아이들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와 수중 게임을 즐기며 신체 활력을 발산했다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학가산김치는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일원 5,488㎡ 부지에 약 53억 원 규모의 증축 투자를 단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90년대 초반 나와 웹의 대중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소프트웨어인 웹브라우저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시대에 들어와서도 테크판의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했다. 기존 브라우저 업체들은 AI 기능을 전진배치하고 나섰고 오픈AI, 퍼플렉시티 같은 AI 스타트업들은 브라우저로 영토를 확장하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브라우저가 하는 역할도 바뀌고 있다. 더버지에 따르면 기존 챗봇은 개인화된 온라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어 활용도가 제한적이었지만 브라우저 기반 AI는 이메일, 은행 계좌 등 사용자 데이터를 직
집주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인 노블엔터테인먼트도 이러한 대열에 동참했다...
1시간전
태산을 넘으면 반드시 평지가 나오는 법. 이제야 서서히 뭔가 이루어질 것만 같은 예감에 마음이 들뜨기 시작하는 주기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투자한다면 손해 보는 일은 없을 듯. 노력을 담보로 하는 바람이라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진다. 사업가 건강운이 저하되는 시기이므로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말라. 양력 가을과 겨울생 비 내리는 산행 길에서 길을 잃은 상
김재욱 기자 =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5일 오전 3시
2시간전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1일 수지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 지역 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현레스피아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등 2024년도 추진사업 8건을 비롯해 ▲상현지하차도 등기구 교체 ▲정평천 일원 산책로 정비 ▲진산로 보도 재포장 ▲수지중앙터널 미디어 설치 ▲신봉배수지 축구장 환경개선 ▲성복동 노후 펜스 교체
출연 받은 재산을 3년 이내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를 인정하는 주무부장관은 공익사업을 허가하거나 감사·감독하는 행정관청을 말하는 것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출연 받은 재산을 3년 이내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를 인정하는 주무부장관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38조 제3항에 따라 출연 받은 재산을 3년 이내에 직접 공익목적사업 등에 전부 사용하는 것이 법령상 또는 행정상의 부득이한 사유 등으로 곤란한 경우에는 주무부장관(권한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 전라권 10~60mm, 제주도 5~30mm.현재 제주도 북부.남부.동부.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중산간 지역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북부, 동부, 서부, 남부 3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7시간전
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지난 22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3차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추진 중인 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강릉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업무소통데이’는 강릉시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과 소통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시설 운영 플랫폼으로, 올해 2월 처음 시작해 관내 13개 사회복지 시설이 참여 중이다.특히 올해는 각 시설의 민간 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있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1시간전
태산을 넘으면 반드시 평지가 나오는 법. 이제야 서서히 뭔가 이루어질 것만 같은 예감에 마음이 들뜨기 시작하는 주기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투자한다면 손해 보는 일은 없을 듯. 노력을 담보로 하는 바람이라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진다. 사업가 건강운이 저하되는 시기이므로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말라. 양력 가을과 겨울생 비 내리는 산행 길에서 길을 잃은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세영의 세상읽기]“운전이란 무엇인가: 굴러간 차, 공장 안에서의 사고도 교통사고일까?”
1시간전
자동차 사고가 나면 우리는 흔히 “누가 운전했는가”를 먼저 묻는다. 그런데 법이 말하는 ‘운전’은 단순히 핸들을 잡는 행위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개념이다. 도로교통법은 ‘운전’을 자동차를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대법원은 엔진을 켰다는 사실만으로는 운전이 성립하지 않고, 기어를 넣고 브레이크를 풀어 차가 실제로 발진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블록체인핫이슈] 스테이블코인 정부안 나오나...서클 방한에 금융권 들썩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등을 포함하는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오는 10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정부안을 국회로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근거 마련과 함께 국내에서 유통되는 달러 등 외화 스테이블코인까지 규율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스테이블코인 정부안 10월 나온다..."가상자산 2단계 입법 일환"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이 개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토론회에서 김성진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장은 "스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 수첩】 돌봄 종사자들, 처우 개선은 여전히 사회적 과제
1시간전
전 세계적으로 돌봄은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는 추세이지만 돌봄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돌봄 기능의 약화로 인해 한국 사회는 심각한 돌봄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도 현저히 낮은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돌봄 종사자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장기요양방문요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각보다 괜찮네"...단통법 폐지 속 알뜰폰 업계 '안도의 한숨'
단통법 폐지로 긴장했던 알뜰폰 업계가 한숨을 돌린 모습이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예상했던 역풍이 크지 않아서다. 다만 앞으로 이동통신 3사가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에 대비한 요금제 설계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를 이동한 사람은 11만824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1.4% 증가했다.특히 SKT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건수는 7만6560명으로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