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13일 경북도와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로컬의 재발견 대구·경북’의 일환으로 방문한 유 장관은 ‘K-베트남 밸리’와 관련, “다문화에 대한 이정표, 상징적인 마을로 자리매김하도록 잘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현국 봉화군수, 부호 주한베트남대사, 임종득 국회의원, 베트남 리 왕조 화산 이씨 후손 등이 함께했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는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