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3일 제8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충남 보령시는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기억의숲이 보령시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경유지로 포함됐다. 그동안 산자락 하단부에 위치해 자가용 없이 방문하기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 보령시 성주면에 문을 연 국내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으로, 총 29ha 부지 중 약 17ha 규모의 수목장림 구역에 소나무, 잣나무, 굴참나무 등 약 395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숲 속에서 친환경 장례 방식인 ‘수목장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문화제조창에서 폐막식을 열고 6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폐막식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번 비엔날레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와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도 진행된다. 폐막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4일부터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세계 72개국 1300여명 작가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충주시 소재 중견기업 새한㈜의 경력직원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실무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K-RISE사업의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경력직과 신입직원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홍성경찰서는 긴급상황에서 웹을 통한 112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경찰청에서 출시한 ‘112신고 앱’을 통해 홍성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18건이었으며, 충남청 전체 건수의 3.3%에 해당하여 아직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전화·문자 방식은, 신고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하므로 접수 경찰관과 출동 경찰관이 여러 차례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신고는,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리 등록된 신고자 정보와
충북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한 첫 번째 실내하키대회인 2025 KHA 실내하키 디비전 U15 H1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천중 하키부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 리그 형태로 충남 아산에서 진행된 실내 하키대회에서 6팀 총 2라운드 리그전을 거쳐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천중학교는 리그 4위 용산중을 상대로 2:1로 승, 승자전 규정으로 숙명의 라이벌 아산중을 상대로 아쉽게 5:4로 역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이 개발한 ‘안티드론 솔루션’이 공공기관과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3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무선주파수 스캐너와 레이더를 활용해 불법 침입 드론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까지 가능하다.에스원은 드론 탐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비행 패턴과 형체를 분석한 뒤, 주파수 간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원전, 공항, 항만 등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현장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화형 AI 휴먼을 탑재한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이스트소프트는 APEC 기간 중 ‘K-테크 쇼케이스’와 ‘경제전시관’ 전면에서 음성 대화로 실시간 안내를 지원하는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32개 언어로 글로벌 방문객을 대응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제전시관’에는 APEC 이후로도 지속 활용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이웃 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차량 손괴 사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예고했다. 남편의 차를 고의로 긁은 범인으로 지목된 '앞집 남자'가 아닌, 다름 아닌 '아내'가 진범으로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는 한 남편이 "앞집 남자가 고의로 내 차를 긁은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이 공개한 CCTV에는 실제로 앞집 남자가 차 주변을 서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위해 오는 21일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전 직원을 비롯해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양영수 도의원 등 외빈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병원장 기념사,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외부인사 특별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국명 병원장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이 기디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이 도약하는 계기이자,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성남시는 11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행사인 '솔로몬의 선택'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30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3일 밝혔다.모두 50쌍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60%다이번 행사는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취재팀이 현장을 직접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더 가디언은 전 세계 1인 가구 증가와 비연애 추구 청년층 확산 현상을 다루는 영상형 기획 보도 제작 내용에 'K-중매'라 불리는 성남시의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는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정은 서귀포시도시우회도로 개설 구간의 백년 솔숲과 잔디광장을 보존하라”고 촉구했다.서미모는 “제주특별자치도정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4차선 공사로 도시숲과 녹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은 이번 5월 어린이날 잔치가 끝나자마자 장비에 의해 이미 사라졌고 오는 12월에는 서귀포도서관 앞마당의 수령 100년 넘는 소나무 약 100그루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어“‘100년 솔숲’과 잔디마당은 7개 교육
순천시는 10월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새마을회 등과 함께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나눔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로수에서 수확한 은행 열매를 지역자원으로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원녹지과 직원과 서면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조·선별한 은행열매를 정성껏 포장해 총 300개의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완성된 꾸러미는 읍면동 및 가족복지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사용자들의 휴대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 ‘BZ-BK7’을 새롭게 선보였다.BZ-BK7은 기본 제공되는 커버를 이용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원하는 각도로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최신 블루투스 5.3 칩셋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 주요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3대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무게는 단 180g의 초경량으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위해 오는 21일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제47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학술상 수상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박재용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정만표 교수로, 두 교수는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메달이 수여됐다.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공동 제정한 이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이 개발한 ‘안티드론 솔루션’이 공공기관과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3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무선주파수 스캐너와 레이더를 활용해 불법 침입 드론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까지 가능하다.에스원은 드론 탐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비행 패턴과 형체를 분석한 뒤, 주파수 간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원전, 공항, 항만 등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사단법인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사회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신청대상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임산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도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를 위해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하고 주요 프로그래은 햇살품은 사랑채 오색피망잡채 , 영양이유식 &감기예방차 단호박 스프& 배생강청, 행복을 버무린 한그릇 궁중떡볶이 등이다. 한 회차당 선착숙 15명을 모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