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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제주도는 서귀포운수 면허 취소..제주도의회는 관련 진상 철저히 조사"

제주녹색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서귀포운수 사태를 살피면서, 제주도의회가 해당 문제에 대한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할 것과 도정이 완전공영제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지난 8월 제주도정은 돈 먹는 하마인 버스 준공영제의 지출을 줄인다며 대대적인 버스 감차를 시행했다"며 "하지만 이로 인해 도민들의 불편은 커졌고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제주도정 게시판에 수백 개 올라왔다.

제주도정은 준공영제가 가진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고 버스가 가진 공공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귀포운수는 제주 버스 준...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새연교 일대에 ‘푸드트럭’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오순문 시장은 최근 서귀포시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새연교와 천지연폭포 사이 푸드트럭 추진 복안을 밝혔다.새연교는 이미 전국 관광명소가 됐다.새연교가 이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제주전통 고기배인 태우를 형상화한 아름다움 외에도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독특함과 새연교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의미와 기존의 인연을 더욱 견고히 한다 는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새연교가 사랑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제주도의회사무처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도내 기관들이 업무부적정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 제주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통합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위 6개 기관에서 2021년 7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60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18, 주의 32, 권고1,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
‘정년이’ 김태리가 자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김태리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분한다. 김태리는 “국극 소재를 접했을 때 이렇게 좋은 소재가 왜 드라마화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정답은 ‘어려워서’였던 것 같다”라며 “저희 드라마도 새로운 도전 속에서 힘들게 도전해서 만든 드라마다, 소재가 신선해서 시작했다, 이야기
쌀을 벌레, 곰팡이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쌀은 공기와 접촉한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저온에서 보관한다고 해서 산패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냉장고의 습기와 냄새 등을 흡수하여 더 쉽게 식중독균이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며, 냉장고 문 여닫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산소에 의해서도 산패가 가속화할 수 있다.그런데 쌀과 같은 곡류에 핀 곰팡이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가 핀 쌀에서 나오는 곰팡이 독소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신장 기능 저하부터 생식기 기능 장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GPC인증원으로부터 ‘ISO/IEC 42001:2023’ 인증심사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GPC인증원은 미국 IAS로부터 ISO/IEC 17024에 기반해 인정을 취득한 전문 인증기관으로 심사원 인증, 연수기관 지정, 교육 및 시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ISO/IEC 42001:2023’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와 IEC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JTC 1 산하 S
제주특별자치도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4·3의 아픔을 겪은 13만 명의 생존희생자 및 고령 유족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감면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는 10일 오전 10시 2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혜인의료재단과 ‘4·3희생자 및 유족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감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2023년 도내 최초로 로봇을 도입해 로봇 무릎관절 수술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사업 안내 및 홍보에 협력하고, 한국병원은 대
순천시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가로수 전도 위험 상황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지난 7월 집중호우로 왕지현대1차 아파트 앞에서 15m 높이의 잣나무가 전선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인근 3000세대에 정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순천시는 한전과 협력해 대형 크레인과 작업 인부를 지원, 가로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해 정전 피해를 예방했다.지난 9월 조례동 상업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느티나무 전선 사고에서도 한전의 협조 요청에 따라 순천시는 즉각 크레인을 지원하고,
LH가 화성동탄2지구에 주상복합 및 연립주택용지 총 4필지를 무이자로 공급한다.1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LH 동탄사업본부는 11일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공고를 게시하고, 다음 달 6일 입찰신청 접수를 받는다.또 이달 말에는 연립주택용지 1필지를 추가
하남시는 10월 7·8·10일 3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개업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연수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부동산 세법 등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를 진행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고도화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군에 따르면 상하면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고도화사업 준공식을 열고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호어촌체험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일부 초대형 베이커리카페의 가업승계지원제도 악용 소지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인스타그램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베이커리카페는 지난 10년간 4배 넘게 늘었다. 그 중 일부는 10년만 버티면 ‘상속세 0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업승계지원제도’를 악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으나 정부는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가업승계지원제도’는 중소기업 등을 상속인에게 승계한 경우 최대 600억 원까지 상속세를 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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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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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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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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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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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 가을 랩소디!' 탐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2일 '한라산, 가을 랩소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의 가을 편으로, 한라산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라산, 가을 랩소디!’는 한라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영실 휴게소 입구에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탐방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실 탐방로의 명소와 한라산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프로그램은 △한라산 가을 단풍 감상 △영실에서 쓰는 가을 편지 △명승 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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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곰팡이 핀 쌀은 1급 발암물질…”진공 상태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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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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