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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홀몸 어르신 30가정 인공지능 로봇 설치

이천시는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를 각 가정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3월 중로봇을 배부한다.

이천시 보건소는 ▲24시간 안전관리 ▲식사 및 복약 관리 ▲맞춤형 건강관리 ▲말벗 기능 등 우울감 해소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각 어르신의 가정에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한다.

챗-지피티 기반의 말벗 기능으로 위기를 감지하면 24시간 관제센터로 연결되고 상황 파악 후 11...
내 아이가 산만하다면, 일단 ADHD를 의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ADHD는 단순히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을 핵심 증상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민하 교수와 함께 왜 ADHD가 많아졌는지, 어떤 경우 ADHD를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아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다.진단 기술 발달하면서 ADHD 환자 증가ADHD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아동청소년에서 약 5%, 성인에서는 약 2.5%로 추정된다. 이는 초등학교 한
문경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21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영 일원에서 ‘줍깅’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시민들의 일상에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먹는 물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작은 마음으로 동참해보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검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달지상수원 보호구역 내성천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물 사랑 캠페인도 같이 전개하였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UN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1,025만 6,782명으로 전체의 20.03%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회생활과 여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계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현장 점검했다.24일과 25일, 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산후조리원 ▲고부농공단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영파동 환경기초시설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경상북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북도 관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작업장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인천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 인천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특강과 서포터스 활동 안내, 팀별 구성 및 활동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공공기관에서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비율을 높이자고 제안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26~27일 인천 송도에서 제11대 전반기 제6차 정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이 제출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KBO는 30일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NC와 LG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29일 창원 경기에서 구조물...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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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귀덕리 복덕개에 영등할망, 영등하르방, 영등대왕, 영등우장, 영등별감, 영등호장, 영등좌수, 영등할망의 딸과 며느리까지 모두 세우게 되었다.영등할망은 음력 2월 1일 제주에 왔다가 영등바람을 뿌리고 15일에 제주를 떠나는 바람의 신이다. 할망이 가져온 바람은 겨울과 봄 사이에 제주에 불어오는 서북계절풍이다. 할망이 봄을 만들기 위해 뿌리는 바람은 1만 8천 종의 할망의 변덕이라 한다. 때문에 할망이 뿌리는 칼바람은 헤아릴 수 없지만 할망은 영등에 뿌린 바람은 다 거둬 간다.제주에 영등이 들려면 영등하르방이 영등바람의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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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쓰러질 뻔했는데, 커피 한 잔이 큰 힘이 됐습니다.”경북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감사합니다”라는 응원의 물결이 번지고 있다.끝나지 않은 불길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이어지면서, 고된 현장에 작지만 깊은 울
▲ 최신규씨 별세, 정승일씨 장인상 =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월 1일,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 연락처 02-3410-3151~3.
지난 홈 개막전에서 미친 수비를 보여주는 등 3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제주SK의 안태현이 30일 "딸이 태어났는데 '분유 버프'를 보여줘야 한다"며 "팀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태현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3라운드 강원 원정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던 안태현이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갈비뼈를 다친 상태였는데, 거의 다 나은 상태"라며 "몸상태는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경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태현이지만, 대기명단에 포함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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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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