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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 확정

21시간전
대전 동구의회가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각 의원들은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심도있는 심사와 논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 ‘충북 반도체 융합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디지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초’ △‘인터넷 이해와 웹 프로그래밍’ △‘미니 해커톤: 웹 콘텐츠 제작 및 우수작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코드를 작성해 간단한 웹페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1억원 규모, 총 9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최근 반려문화 및 반려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봉화군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 봉화군 반려문화 페스티벌」을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연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가족과 관광객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산책·트레킹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억 규모의 유로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3년물 EUR Midswap 대비 37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BNP Paribas, Credit Agricole, Deutsche Bank, HSBC, KDB가 주관했다.이번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은 LH 통합 이래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앞서 5월 진행됐던 5억 미달러화 공모채 발행에 이어 2025년 두 번째 해외채권 공모발행이다.지난 2013년 이후 한국계
유니스왑 랩스와 유니스왑 재단이 최근 유니피케이션 제안을 발표하며, 프로토콜 수수료 활성화와 UNI 토큰 번 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 제안이 실행되면, 프로토콜 수수료 일부가 UNI 토큰을 소각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공급 감소를 통해 토큰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2025년 들어 유니스왑은 1월부터 10월까지 약 9억8500만달러 수수료를 기록하며 매월 평균 93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1분기 수수료가
턱관절 장애 개선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비욘드메디슨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세
수요일인 11월 19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김만식 기자 = 민요 명창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제26회 상주 전국 민요경창대회’가 11월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상주문화원이
코미디언 임라라가 출산 후 건강 상태를 전했다.18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끝나지 않는 임신출산 후유증. 임신하고 시작된 손가락 손목 통증. 손목은 육아를 안할 순 없으니 점점 악화되더라"며 글을 남겼다.함께 올린 사진에는 물리치료를 받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일단
1시간전
서울 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에 소환되면서 촬영하는 유튜버 등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18일 서울 ...
스페이스운이 일본 주얼리 브랜드 킨티아 재팬과 협업해 새로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양측은 12월 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조형과 보석’을 키워드로 한 ‘space uoon X cynthia JAPAN’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스페인 현대미술가 미구엘 앙헬 후네즈 앙코르가 있다. 후네즈는 만화 캐릭터 이미지를 해체·재조합하는 실험적 작업으로 잘 알려졌있다. 디지털 복제 등 현대 사회의 시각문화 문제를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에서 중재판정 취소 신청을 제기해 승소했다.이에 따라 2022년 중재판정에서 인정된 약 4천억 원 규모의 배상 책임이 모두 사라졌으며, 취소 절차 과정에서 지출한 약 73억 원의 소송 비용도 론스타로부터 환수하게 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미국 워싱턴DC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취소위원회가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했다”며 “중재판정부가 인정했던 배상금 2억 1650만 달러와 이자 지급 의무가 전부 취소됐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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