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82.3%가 '내국인 구인 애로'를 꼽았고, 10.8%는 '인건비 절감' , 4.9%는 '잔업 또는 휴일근로 가능'을 들었다. 또, 비숙
인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9일 부평2동에 ‘시니어 드림 스토어' 8호점인 ‘GS25 동수어울림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사업주는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명이 해당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근무자들은 손님 응대, 상품 진열, 매장 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고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근무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시니어 드림 스토어’는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진행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KSGI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버지니아기능성게임연구소의 첫 글로벌 확장 연구소로 의료 시뮬레이션과 가상현실·증강현실 기반 진단, 훈련 솔루션 등에 게임을 접목한 '기능성게임'을 통해 의료·교육 분야 연구를 진행한다.KSGI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남상엄 교수가 임명됐다
인천시 서구가 구조 요청을 받고도 현장에서 길고양이를 죽인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서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 청소업체 소속 A씨 등 2명에 대한 수사를 인천 서부경찰서에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3시께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작업 도구를 이용해 길고양이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당시 서구로부터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 활동을 하지 않았다.이들은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병원에 가기도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임금교섭 결렬을 규탄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천막 농성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도로 인천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연대회의는 지난 7월부터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약 4개월간 집단임금교섭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달 10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21일 노사 간 이견이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고 연대회의는 25일 쟁의행위찬반투표에서
듬배산, 숲속의 자연 황톳길“여기도 좋으네~!”듬배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발 80m 정도의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좋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숲이 우거져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관리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듬배산은 남동둘레길 1코스에서 4코스 중 4코스 희망이음길 (남동타워~듬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 ‘푸드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1999년 설립된 보람바이오는 천연물 소재에서 기능성물질을 발굴해 다양한 건기식 소재와 식품, 화장품 원료 등을 만들고 있다. 푸드메디신이라는 방향성 아래 정향, 소엽, 지방산복합물 FAC 등의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과 함께 효능을 높이는 제조방법으로 질병 치료까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보람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2024’ 개막식에 참석해 풍력에너지 보급과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우 의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따라 에너지 전환이 생존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그러나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9%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우리은행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37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수도 도하 Ras Abu
국내 시멘트업계가 정부 환경규제 강화 조치로 어려움에 처할 위기에 빠졌다.시멘트 출하 감소로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 시멘트업계는 현실을 반영한 환경규제의 재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규제 준수를 위한 추가 가동중단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기준을 최종연도 기준 120ppm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9월 13일 충북지역 시멘트업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25년 135ppm에서 2029년 110ppm까지 단
대구시는 26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6월 13일 발의한 후 5개월 만이다.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전 최고경영자와 케빈 웨일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가 앱토스 랩스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인공지능, 기관 채택 등에서 앱토스의 성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앱토스 랩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인 앱토스의 개발사다.앱토스 랩스는 "소넨샤인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소넨샤인은 지난 10년간 그레이스케일에
얼마 전 해외 정보활동을 하는 '블랙요원'들의 신상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정보 인력의 보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가운데 관련 입법이 이뤄질 전망이다.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은 26일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한 퇴직 공직자의 해외 기관 및 취업에 대해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르면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 및 법관, 검사, 대령 이상의 장교 등 일정 기준에
액체생검 기반 초정밀 의료기업 아이엠비디엑스의 김태유 대표이사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포상이다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 대학원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에 지원자가 집중돼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창신대학교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했다.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창신대학교 대학원은 135명의 모집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163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특히 간호학과, 부동산경영학과, 미용예술학과 등 지역사회 전문인
SK오션플랜트의 구성원 5명이 국방기술품질원이 시행하는 군수품 정부지정검사원에 선정, 위촉장을 받았다.정부지정검사원 제도는 국방품질경영체제를 갖춘 업체 중 자체 품질관리시스템이 우수하고 장기 생산을 통해 품질을 안정시킨 군수품 계약업체가 자율적으로 품질보증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이번에 정부지정검사원으로 위촉된 SK오션플랜트 구성원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는 실무교육 수료, 품질보증 업무 3년 이상 수행 등 자격조건을 갖춘 것은 물론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국내 시멘트업계가 정부 환경규제 강화 조치로 어려움에 처할 위기에 빠졌다.시멘트 출하 감소로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 시멘트업계는 현실을 반영한 환경규제의 재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규제 준수를 위한 추가 가동중단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기준을 최종연도 기준 120ppm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9월 13일 충북지역 시멘트업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25년 135ppm에서 2029년 110ppm까지 단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2024’ 개막식에 참석해 풍력에너지 보급과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우 의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따라 에너지 전환이 생존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그러나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9%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및 기여도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닭 브랜드의 성공 과정에 견인한 인재를 중용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직급 승진했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재차 승진했다. 2023년 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