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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 북구실버케어센터에 백미 전달

11시간전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5일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에 100만원 상당 백미 33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쌀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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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3일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사탐런’ 영향으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생이 쏠리면서 시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지역 고등학교 50곳과 학원 시험장 10곳에서 실시됐다. 울산에서는 재학생은 940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278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840명
울산 중구의회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9월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중구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 5595억원 보다 687억원이 늘어난 628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원을 비롯해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56억원,
울산에서도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초창기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사진관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문구점은 물론, 반려동물 용품점과 빵집 등 업종이 다변화되면서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인건비 부담을 덜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불황형 창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3일 찾은 울산 중구 남외동 한 무인 빵집은 33㎡ 남짓한 작은 규모였다. 매장에는 빵이 모두 진공 포장돼 있었고, 계산은 키오스크로 이뤄졌다. 점원이 없는 덕분에 매장은 24시간 문을 열어놓을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이 분양 중이다. 이번 사업은 세종아이앤디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 키움씨앤디가 분양을 맡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4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로 조성된다.특히 이 미분양 단지는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가 이뤄져 부동산 대출규제 미적용 단지이며,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금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입주 시까지 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울산의 밤 하늘이 빛으로 물든다. 6일 저녁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일원에서 드론쇼와 불꽃놀이, 야간조명 점등식 등이 펼쳐진다. ◇‘2025 태화강 빛 축제’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빛의 드라마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2025 제6회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태화강 제3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50% 중반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미 이민당국의 단속에 적발돼 체포·구금된 사태와 관련해 이번 일로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전 관람 후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로 한미 관계가 긴장될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그것이 한국과의 관
금융위원회는 9월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난 6.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시행 이후 둔화되었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8월에 다소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도 지속되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항공과대학교 POSCO 국제관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한다.8일 애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제조업 혁신 동향과 대기업의 스마트 제조 전략
한빛소프트는 8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새 캐릭터 소르샤를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소르샤는 양갈래 머리의 귀여운 외형을 갖췄다. 팀 전체의 근거리 공격력을 최대 60% 높이는 버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본 공격, 적의 방어무시 내성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도 사용한다.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달 18일까지 가을맞이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통해 마성 · 리온 모래시계, 아케인 소환권, 럭셔리 펫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
제주시 도남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 ‘드론축구와 함께 FLY! PLAY~’를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비행 습관을 익히고 여가 활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드론 부품 지원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활동은 ▲드론의 이해와 조종법 습득, ▲드론축구 경기 규칙 학습, ▲드론축구 실전 경기 등 다이나믹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탄소중립정책과장에 현광민 도 탄소중립선도도시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현 신임 과장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환경 분야 핵심 현안들을 해결해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혐오·기피시설로 여겨져 10년째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을 이끌어내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또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도 광역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직위 선발에서 해당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
정부가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두고 교육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8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제
부산시와 이성권 국회의원실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 지역 국회의원,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과 북극항로 개척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입법 타당성을 알리고 정책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서울과 수도권의 연간 주택 부족 물량과 관련 서울에 4만호, 수도권 전체에 11만호 공급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차관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간 수도권이 약 9만2천호, 서울이 2만6천호 정도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에 수도권 전체로 약 11만호 정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서울 같은 경우도 2만6천호를 넘는 4만호 이상을 공급해 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이 차관은 "대표적으로 서울 강남권에서 수서 공공임대주택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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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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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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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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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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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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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크로스 콘셉트 공개…실용적인 전기차로 진화
폭스바겐이 전기차 ID.크로스의 콘셉트를 공개하며, 실용성을 강조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 전기차의 두 번째 세대를 보여주는 모델로, 기존 ID 시리즈보다 더 친숙한 디자인과 개선된 배터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췄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ID.크로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 기술, 향상된 조작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이제 다시 올바른 이름을 찾았다"고 밝혔다.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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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정말 안전한가?… '오토파일럿'의 위험성
테슬라는 2025년 6월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활용해 차량을 고객 집까지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경쟁사 대비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테슬라의 FSD가 다른 제조사와 달리 라이다와 레이더를 사용하지 않아 더 위험하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웨이모와 같은 완전자율주행 업체들은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도록 한다. 반면, 테슬라는 202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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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체리, 마티즈 유사 논란 QQ3 전기차로 부활…전기차 시장 정조준
중국 자동차 제조사 체리가 20년 전 대우 마티즈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QQ3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6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체리가 새로운 QQ3 전기 해치백을 출시하며 중국 소형 전기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새로운 QQ3은 121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후륜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차량 내부에는 최신형 스냅드래곤 8155칩이 적용돼 한층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한다.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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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미니가 부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미니의 실패 원인으로 높은 가격과 배터리 성능을 지적했다. 699달러에 출시된 아이폰 미니는 작은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었지만, 100달러를 더 지불하면 더 큰 화면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다. 결국,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더 뛰어난 대화면 모델로 이동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최근 애플이 아이폰16e를 599달러에 출시하면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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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미투자기업 인재 합법적 美입국 신속히 가능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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