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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입곡군립공원서 문해 시화전 개최

함안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빼꼼히 내다본 세상 별천지가 따로 없네’을 주제로 한 문해 시화전을 입곡군립공원 산림욕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국가 및 경남 성인문해의 달 수상작 7점과 제3회 함안군평생학습축제 ‘성인문해 백일장’ 수상작 10점을 비롯해 총 44점의 시화를 전시한다.

이번 시화는 문해교육을 운영하는 3개 기관 4개 문해교실에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이 기량을 뽐냈다.

참여기관은 함안군평생학습관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초등학력인정문해교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디딤돌함안학당’...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1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당시 논의됐던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단계적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시·군·구 부단체장과 실·국장 직급이 동일해 지휘와 통솔에
전국적으로 외국인과 결혼하는 다문화결혼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다문화결혼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전국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 431건으로 전년 대비 3000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혼인 건수의 10.6%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전체 혼인 건수 19만 2507건 중 다문화 결혼은 1만 3926건, 2022년 19만 1690건 중 1만 7428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다문화결혼을 한 외
경남FC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지 못하며 쓸쓸히 시즌을 마무리했다.경남은 지난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경남은 이날 경기 전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확정 지은 안양을 상대로 투혼을 발휘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안양 역시 1만 3000여 명의 홈 최다 관중 앞에서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였다.경남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국내 선수로 라인업을 짰다.도동현, 설현진, 박민서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월 1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극장 리모델링 재개관 기념공연 중 하나로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윈터 콘서트’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 밴드의 감성을 기억하는 세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김창완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보이스의 ‘박기영’, 뛰어난 실력과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로 사랑받은 모던락 밴드 ‘몽니’가 관객과 만난다.특히 ‘KBS 불후의 명곡’에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창원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경찰청 김성희 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지목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아이의 맑은 눈망울 속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으며, 어른의 서툰 사랑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라며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민선 8기 경남과 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광역단체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남·부산 행정통합’ 실질적 구상안을 내놨다.이날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린 통합 구상안 초안 발표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경상국립대 권순기 전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등 공론화위원회 위촉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표된 구상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2가지다. 경남도와 부산시를 없애고 새 통합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은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논평은 “사필귀정이다. 그 긴 시간을 끌어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졌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온갖 거짓말과 협잡, 사술로 이루어진 이재명의 정치사가 법원에 의해서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오늘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은 170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당수로서
남양주시 산림조합을 신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양주지역산림조합의 남양주 지역 조합원들과 시민 100여 명은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산림조합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남양주 지역이 양주지역산림조합 산지의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PM12 세라믹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1월 16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PM12 세라믹볼"문제는 "PM12 편백나무 황토볼 발마사지기는 충북보은의 OOOO 방사율이 우수한 황토로 제조함으로써 지압이나 찜질시 체온이 올라가 혈앤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OOOO에 들어갈말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원적외선'이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편집자주=이 글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0박 11일동안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한 요하 답사를 동행하며 얻은 지식과 정보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논란 관련해서 "아마 다음 주 최고위원회에서 이 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가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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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중 인천을 찾는 환승관광객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천연구원의 '인천 환승관광 활성화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인천공항 환승관광객 수는 관광을 하지 않고 항공기만 갈아타는 전체 환승여객의 14.8%인 106만9천명으로 추산됐다.이 중 인천에서 관광을 즐긴 환승관광객은 전체의 4.9%인 5만2천명에 불과했다.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환승관광상품을 이용한 여객 사이에서도 인천 관광은 인기가 별로 없다.작년 인천공항 환승관광상품 이용객 4만7천655명 중 인천관광상품 참여자 수는 3천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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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5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센터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이 사업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6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자립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윤 의원은 본 사업의 유치를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특히, 미추홀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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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경운기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경운기 옆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가 숨지고, 경운기에 타고 있던 B씨와 승용차 운전자 C씨가 중상을 압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제주패스파인더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연말을 맞아 ‘제주패스파인더 성장공유회 : Hi, path: 함께, 우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패스파인더가 주관한다. 제주패스파인더는 지난 5월 출범하여 청년들의 진로를 위한 상담, 교육,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공유회는 제주 약 7개월간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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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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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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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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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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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보협은 성명에서 이번 판결이 “사법부를 흔들려는 정치적 압박과 거짓 선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치주의를 지켰다”고 평가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국보협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지난 2년간 사법부를 향한 노골적인 정치적 공세를 벌여왔다”며, “재판 지연, 탄핵소추 남발, 무죄 탄원서 제출, 법원 앞 시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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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량 유적은 전체를 공원화 지정 보존 "춘천은 부러워 !"2번 발굴 현장은 1번과 통합, 거대한 돔 씌워 원형 유지홍산문화는 배달국, 하가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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