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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서생초등학교, 새 보금자리서 이전 개교식

울산 울주군 서생초등학교는 18일 새 교사 이전 개교식을 열었다.

서생초는 지난 3월1일 기존 서생면 신암해안길 58에서 덕골재길 50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반 학급 7개와 특수 학급 1개 등 총 8개 학급에 학생 134명이 다니고 있다.

1923년 4월1일 서생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서생초는 이후 신암소학교, 서생국민학교를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도 열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학교 건물이 점점 낡고 공간도 부족해 일부 학생들이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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