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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안전체험관 무료 이용...김종섭 시의원, 조례안 발의

1개월전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13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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